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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왕이 "한국 국민, 현 사태 잘 처리할 지혜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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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의 외교 수장인 왕이(王毅) 중국 공산당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우리나라 개헌과 탄핵 사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왕이 정치국 위원은 24일 오후 조태열 우리나라 외교부 장관과 통화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사가 25일 전했다.

통화에서 왕이 위원은 "중국은 한국의 최근 국내 정세 변화에 주목하고 있으며, 중국은 내정 불간섭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며 "한국 국민이 국내 문제를 잘 처리할 지혜와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왕이 위원은 "한중은 가까운 이웃이자 중요한 파트너로, 최근 양국은 노력을 통해 양국 관계 개선과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며 "소통을 강화해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건강한 발전을 이루길 희망한다"고 발언했다.

또한 왕이 위원은 "보호무역주의와 일방주의의 대두에도 불구하고 한중 무역 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우리는 한국 기업이 중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것을 환영하며, 한국 측과 협력해 세계 공급망 안정을 유지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한반도 정세에 대해 왕 위원은 "중국은 대화와 협상을 통한 한반도 문제 해결을 일관되게 주장해 왔다"며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국 외교 수장은 한중일 3국 협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모으기로 했으며, 내년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에 대해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이번 통화에서 최근 한국 상황을 설명했으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한중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킨다는 한국 정부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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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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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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