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핀테크

속보

더보기

네이버페이, 중국 전역서 QR결제 제공

기사입력 : 2024년12월26일 08:54

최종수정 : 2024년12월26일 08:5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네이버페이는 국내 간편결제 최초로 중국 내 위챗페이 연동 QR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네이버페이는 지난해 9월부터 유니온페이와 알리페이플러스 QR결제 연동 서비스를 마련했다. 이번 위챗페이까지 추가하면서 사실상 중국 전역에서 QR결제를 지원한다. 사용자는 별도 앱 설치나 가입 없이 네이버페이 앱을 통해 결제를 진행하고 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위챗페이는 QR코드를 이용한 MPM(Merchant Presented Mode) 결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사용자는 네이버페이 앱 하단 중앙 QR결제 전용 카메라 버튼을 통해 위챗페이 결제 QR코드를 촬영하고 결제 금액을 입력한 후 '결제하기'를 눌러 결제를 완료할 수 있다. 결제 금액은 사용자가 보유한 네이버페이 포인트 또는 머니 잔액에서 차감되며, 남은 잔액이 부족할 경우 자동으로 충전된다.

네이버페이는 내년 3월까지 '조건없이 10% 즉시할인' 이벤트를 연다. 위챗페이 QR결제에도 적용된다. 포인트 뽑기 및 스탬프 혜택도 제공된다. 네이버페이 QR결제 화면에서 유니온페이 QR결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혜택에 대한 상세 내용은 네이버에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미영 페이인프라&비즈 책임리더는 "QR결제가 중국에서 보편화한 만큼 국내 여행객이 네이버페이를 통해 편리한 여행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네이버페이 사용자에게 해외에서도 다양한 결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네이버페이] 2024.12.26 ace@newspim.com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