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무너·포켓몬에 AI까지...키즈폰 시장서 격돌하는 이통 3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LGU+, 자체 IP·AI 적용한 무너폰 출시
SKT, ZEM폰 포켓몬 에디션3 출시...KT도 내년초 출시 예정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연말연시를 맞이해 국내 이동통신사 3사가 키즈폰 시장에서 격돌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자체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무너폰을 출시한 데 이어 SK텔레콤과 KT도 키즈폰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지난 19일 이통사 최초로 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U+ 키즈폰 무너 에디션(무너폰)'을 출시했다.

LG유플러스 모델이 'U+키즈폰 무너 에디션'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이번 모델은 LG유플러스의 8번째 키즈 전용폰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 A16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지난해에는 카카오의 인기 캐릭터 춘식이를 활용한 LTE 스마트폰 춘식이2를 출시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자체 캐릭터 무너를 활용해 관련 굿즈를 출시해오고 있다. 무너를 활용한 굿즈는 지난 2021년 문구와 소품 100여종에서 2024년 200여종으로 2배 늘었다.

인공지능(AI) 기능을 적용한 것도 무너폰의 특징이다. 'AI 안심케어'는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모니터링하고 부모에게 AI 분석 리포트와 맞춤형 이용 가이드를 제공한다. 또한 유해 콘텐츠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어 이용자의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AI 학습놀이' 기능은 LG유플러스의 키즈 메타버스 플랫폼 '키즈토피아'를 활용해 아이가 메타버스 공간 안에서 자연스럽게 AI 캐릭터와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의 키와 몸무게를 기록하면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성장 그래프를 확인하고 적합한 영양소를 분석하는 'AI 성장 안심' 기능도 지원한다.

캐릭터를 활용한 키즈폰인 만큼 캐릭터와 연계도 활발하다. LG유플러스는 12월 무너폰 개통 고객 중 선착순 6000명에게 '한정판 무너 스페셜 굿즈 4종 세트'와 '무너 카카오 이모티콘 30일 무료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내년 2월 말까지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너 댄스 V컬러링 30일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무너폰의 출고가는 36만5200원이다.

박준수 LG유플러스 디바이스 담당은 "무너폰은 LG유플러스가 처음으로 자체 캐릭터와 AI를 도입한 키즈폰으로 아이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27일 ZEM폰 포켓몬 에디션3를 출시한다. [사진= SK텔레콤]

SK텔레콤도 키즈폰인 'ZEM폰 포켓몬 에디션3'를 오는 27일 출시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자사 온라인몰 티월드를 통해 ZEM폰 포켓몬 에디션3의 입고 알림 신청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포켓몬 에디션은 해외 인기 IP인 포켓몬 캐릭터를 활용한 스마트폰과 굿즈로 구성돼 있다. 구성품으로는 ▲포켓몬 서랍 ▲미니 가방 ▲폰스트랩 ▲야광 스마트톡 ▲스티커 ▲포토카드 홀더 등이 있다.

키즈폰인만큼 포켓몬 에디션3는 자녀안심 앱인 'ZEM'앱을 통해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관리하고 실시간 위치를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안심 설정으로 유해콘텐츠를 차단하고 그 결과를 실시간 리포트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키즈폰 최초로 64MP의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인물사진 모드 ▲뷰티모드 ▲슬로모션 ▲나이트샷 등의 촬영이 가능하다. ZEM폰 포켓몬 에디션3의 출고가는 32만6700원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입고 알림 신청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27일 ZEM폰 포켓몬 에디션3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T도 내년초 키즈폰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KT는 일본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시나모롤'을 활용해 '시나모롤 키즈폰'을 출시한 바 있다. 이에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키즈폰도 IP를 활용한 캐릭터 제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

올해 초 출시된 시나모롤 키즈폰에는 KT 안심박스와 연결되는 SOS 버튼 탑재, 듀얼카메라·메탈프레임 등이 적용된 바 있으며 자녀 소비습관을 위한 금융 앱 '퍼핀'을 탑재해 자녀의 용돈 생활을 자동으로 기록할 수 있었다. KT 관계자는 "내년 1월초에 키즈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T 매장에서 시나모롤 키즈폰과 갤럭시 A25 5G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KT]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