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결권 있는 주주 1인당 1명 추천 가능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DGB금융그룹은 주주들을 상대로 사외이사 후보를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6일까지 접수받는다.
DGB금융그룹은 2018년 사외이사 주주추천제도를 도입한 이래 매년 주주 대상으로 사외이사 예비후보자를 추천받고 있으며, 공고일 직전 영업일(12월27일)까지 의결권 있는 주식을 1주 이상 보유한 주주라면 1인당 1명의 사외이사 예비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CI=DGB금융지주] |
사외이사 예비후보자는 금융, 경제, 경영, 회계/재무, 법률, IT/디지털, 인사(HR), 리스크관리, 금융소비자보호, ESG 등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는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추천된 예비후보자는 내년 1월 중 외부 인선자문위원회의 평가 등 내부 절차를 거쳐 DGB금융그룹 사외이사 통합후보군으로 선정·관리되며, 계열사별 최종 후보군 선정 절차를 거친 후 주주총회를 통해 2025년 3월 말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사외이사 예비후보자 추천을 위한 상세 사항은 DGB금융지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hkj7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