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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남원시장 "올해 남원 백년대계 초석 다졌다"

기사입력 : 2024년12월30일 10:04

최종수정 : 2024년12월30일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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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 막고 지역 활력 소생시킬 미래동력 최대 확보
국립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제2중앙경찰학교 후보지, 역대 최대 공모사업
각종 외부평가 호평일색...춘향제 등 대외이미지 위상 도시경쟁력 브랜딩 '착근'

[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는 30일 "올 한해는 백년대계의 초석을 다진 해였다"고 평가했다.

최경식 시장을 비롯 1500여 공직자들이 전방위적인 행정으로 민선8기 공약 이행률 72%를 기록, 당초 목표치인 60%를 초과 달성했다.

올해 가장 이슈가 됐던 제2중앙경찰학교 후보지 선정, 역대 최대 75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2069억원 확보, 각종 외부평가 43건 선정 인센티브 8억여원 확보, 대외이미지 위상 도시경쟁력 브랜딩 성공 등을 달성하면서 잠재력 높은 강소도시 남원을 입증했다.

남원이 대한민국의 문화가 됐다.[사진=남원시] 2024.12.30 lbs0964@newspim.com

국가기관 유치...성장과 도약의 발판

올해 남원시정 최대 성과는 스포츠 영재를 키우는 국립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확정과 제2중앙경찰학교 후보지 선정으로 국가균형발전의 선도모델을 만들어간 점이다.

국립 유소년 스포츠콤플렉스 조성사업은 제20대 대선 전북 지역공약사업을 남원에 유치한 국가사업으로 제2의 양지인 선수를 육성할 유소년첨단 훈련시설을 건립해 스포츠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는 아젠다이다.

남원종합스포츠타운이 최종 입지로 결정되었으며 시는 사업비 490억원 전액 국비를 확보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0월 24일 남원시, 대한체육회, 전북도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사업 추진의 불씨를 당겼다.

유소년 스포츠콤플레스는 오는 2028년 개관할 예정으로 연간 10만여명이 방문, 125억원의 수익이 창출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더불어 경찰청 제2중앙경찰학교 후보지 공모에서 47개 지자체와 경쟁하여 영호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획기적인 성과도 올렸다.

남원 후보지는 지리산 바래봉 아래 국유지로 부지확보가 용이해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경제성이 뛰어난 지역일 뿐만 아니라 균형발전이라는 정부정책 실현의 최적지로 꼽혀 향후 제2중앙경찰학교가 들어서게 되면, 연간 5000명에 달하는 교육생과 300명의 임직원 상주 등으로 연간 300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

지금까지 '6개 시도지사 남원 유치 공동성명' '국회 대토론회' 성공 등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영호남 상생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등 전략적 유치 활동 추진으로 탄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역대 최대 규모 공모사업 선정...75건 2069억원 확보

곤충산업 거점단지 250억원,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240억원, 지방소멸대응기금 160억원, 에코 스마트팜 농생명산업 선도지구 선정 등 올해 76건 사업이 공모사업에 선정으로 2079억원을 확보하는 등 역대 최대의 실적을 거뒀다.

한편 2022년 63건의 1627억원, 2023년 100건 2,20억원으로 해마다 공모사업 선정율을 높여 민선 8기 들어 총 239건의 5726억원을 확보했다.

교육분야도 괄목할 만한 성과가 가득하다. 지난해 전북대 글로컬대학 선정에 이어 올해 바이오 생명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원광대의 글로컬대학 선정, 교육특구, 학교복합화 등 교육부 3대 핵심사업에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 지리산권 교육 도시를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

2024년에 이어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역대 최대 확보하는 쾌거도 달성했다. 실제로 우리 남원시의 경우, 지난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결과 상위 20%인 A등급을 받아 112억원을 확보했다.

이어 행정안전부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도내 유일 최고 등급인 '우수' 지역으로 선정되어 160억원을 확보했다. 지금까지 남원시가 확보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은 무려 412억원이다.

이로써 △지역혁신형 천연물 바이오소재 생태환경 기반조성 △청년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조성 △청년 스마트 미꾸리양식 창업사관학교 조성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리산 활력타운 조성 △전북 동부권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운영 △남원 인재학당 건립·운영 등 총 6개 사업 추진에 날개를 달게 됐다. 지리산권 거점도시 남원의 앞으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남원시는 국가예산확보액도 민선 8기 이후 지난 2년간 국가예산 3265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국회 심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내년도 1,600억원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그 이면에는 최경식 남원시장의 각별한 노력이 있었다.

최 시장은 취임 직후 22년 8월에 정부청사가 있는 세종시에 중앙부처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부처 단계부터 중점 관리하고자 기존 남원시 세종사무소의 기능을 강화하여 '남원시 국가예산전략센터'를 설치했다.

이후 이곳을 국가예산 전초기지로 활용하면서 매주 부처와 국회 출장으로 발품행정을 직접 선보이며 가능한 많은 관계자를 직접 찾아 때로는 읍소하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남원시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국가예산 신규사업 국비확보액이 2023년 92건 687억원에서 2024년 128건 774억원으로 상승(13%)하며, 장기 국가예산 확보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러한 수치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정부의 재정기조가 건전재정으로 전면 전환되고, 국회단계 정부예산 총지출 규모 순감 등 순탄하지 않았던 상황 속에서 이루어낸 값진 성과여서 더 남다르다는 평가다.

각종 외부평가 호평일색...총 43건·인센티브 8억 800만원 확보

이런 성과는 올해 남원시를 바라보는 긍정적인 외부평가로 이어졌다.

실제로△'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최우수 (SA)'선정 △상반기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추진 실적'1분기 최우수기관' 선정△2024 지자체 합동평가 7년 연속 전북 1위 달성(인센티브 4550만원)△2024 농기계임대사업소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평가 대상 수상△3년연속'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우수상 선정(인센티브 2000만원) 등 각종 외부평가에서 총 43건에 선정, 인센티브 8억800만원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스마트팜 현황도[사진=남원시] 2024.12.30 lbs0964@newspim.com

남원 대외이미지 위상 도시경쟁력 브랜딩 '성공'

남원시는 5월에 열린 춘향제에 이어 10월에는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제32회 흥부제, 문화유산야행, 문화의 달 등 가을 축제를 연계 개최하는 등 대외적인 행사들을 흥행시키며 '남원'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성공하기도 했다.

글로벌 춘향제로 패러다임이 전환된 춘향제는 올해 117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흥행했으며, 특히 국가기념일인 문화의 달 개최지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한 이번 문화의 달 행사의 경우 전통문화공연예술의 도시 남원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

특히 남원국제드론제전은 아이들에게 드론과 로봇 등 첨단기술 체험을 통해 미래와 꿈을 연결해 주는 좋은 계기를 선보여 그야말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나타냈다.

촘촘한 교육·복지 시스템 구축 및 정주환경 개선

살기 좋은 도시, 남원을 만들기를 위한 촘촘한 교육 복지 시스템 구축과 정주여건 개선은 올해도 계속됐다.

교육분야에서는 지난 2월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된 것도 모자라 8월에는 학교복합시설 공모가 선정돼 화제를 모았으며 12월에는 소프트미래인재를 양성하는 'SW미래채움 전북센터'까지 개관, 지리산권 교육거점도시로 도약하는 교육여건이 마련된다.

남원시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지역 내 복지자원 연계 강화) 부문에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시범사업을 응모해 최종 선정되면서, 집배원이 대면 배송해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상황 및 도움 필요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이 연계·지원하는 등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행안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남원 복지안전 119 애플리케이션(APP)'을 자체 개발‧보급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지원하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농식품부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240억원 확보에 이어 지난 9월 10일에 전북특별법에 따라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농생명산업지구 선도지구'에 선정됐다.

이번 지구 선정을 통해 60ha 규모의 ECO 스마트팜을 스마트 생산, 가공, 유통, R&D 집적 전후방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스마트팜 및 바이오 등 첨단기술과 문화·관광·체험이 어우러진 미래농생명 복합단지를 본격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2028년까지 2201억원을 투입 스마트팜 장기임대(스마트농업육성지구),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취·창업), 가공·유통(스마트팜 혁신단지), 실증·기업 유치(스마트 원예단지), 폐열 활용·미래농업 복합문화공간(친환경 에너지타운), 주거(농촌보금자리) 등이 집적화되면 지역발전 선순환 체계와 최적의 정주여건이 갖춰질 것이다.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국회토론회[사진=남원시] 2024.12.30 lbs0964@newspim.com

민의를 읽는 '찾아가는 소통·공감행정' 추진

시는 상반기 '2024년 시민공감 열린대화'를 통해 각 읍·면·동 여러 단체들을 초청해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소통했다.

특별히 사회단체 간담회도 신설, 10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을 만나고, 하반기에 이어진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통해 23개 읍·면·동을 남원시장이 직접 순회하며 이통장 및 직능단체를 비롯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읍면동장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읍·면·동장이 직접 매일 1가구 이상을 방문해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고 생활 전반에 걸친 전방위적 주민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11월까지 총 1만4360세대를 방문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올 한 해 남원발전의 열망과 신뢰를 보여주신 우리 시민들과 공직자들이 계셨기에 이러한 눈부신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당면한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남원을 만들기 위해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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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대상 김마누…최우수상 오춘·김유정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김마누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는 제3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김마누는 10월 1일 오후 4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 문화광장 스테이지66(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서 '넌 나에게'를 불러 톱 10에 올랐던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김마누에게는 상장과 상금 500만 원, 음원제작 및 홍보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3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대상을 수상한 싱어송라이터 김마누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후원한다. 2025.10.01 choipix16@newspim.com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유근석 뉴스핌 사장이 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3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 결선에서 대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4번 김마누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후원한다. 2025.10.01 mironj19@newspim.com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인 최우수상은 '하늘 위에 저 수 많은 별들은 밤이 있기에 더욱 밝게 빛나죠'를 부른 밴드 오춘이 차지했다. 'Good Enough'를 부른 김유정은 또다른 최우수상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중요하지 않아'를 부른 무화에게 돌아갔다. 무화는 상금 200만원과 상장을 받았다. 루키상은 'Unsettled'를 부른 수피(soopie)가 차지했다. 수피는 상장과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날 경연에는 톱 10에 오른 유구름, 널디나, 김지신, 나린, 윈지도 참가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전우영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기반본부 본부장이 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3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 결선에서 최우수상(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10번 오춘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후원한다. 2025.10.01 mironj19@newspim.com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박경규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부회장이 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3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 결선에서 최우수상(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3번 김유정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후원한다. 2025.10.01 mironj19@newspim.com 이날 심사는 K팝 원조 작곡가 김형석, 싱어송라이터 김현철, 대중음악평론가 김도헌이 맡았다. 김형석 심사위원장은 이번 '히든스테이지'에 대해 "싱어송라이터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대회였는데, 자신의 이야기를 자신이 작사, 작곡해서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는 싱어송라이터는 보석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스토리가 있고 드라마가 있는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노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거기에는 다양성이 존재하는데, 오늘 무대를 통해 이러한 부분을 기쁘게 봤다. 아이돌 시장도 크고 중요하지만, 그 다음과 '비욘드 K팝'에 대해 희망을 봤던 대회였다. 이런 무대와 경쟁을 통해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것이 중요한 동기부여라고 생각한다. 많이 고생하셨고, 정말 좋은 음악 감상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형석 심사위원장이 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3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 결선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무화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후원한다. 2025.10.01 mironj19@newspim.com 올해로 3회째인 '히든 스테이지'는 지난 6월부터 본선에 오른 24개 팀(명)이 매주 금요일마다 유튜브 뉴스핌TV에 출연하여 자작곡과 자유곡 등 두 곡씩 불러 실력을 겨뤘다. 본선 영상을 바탕으로 총 3명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맡았다. 1명이 기권하여 23팀(명)이 겨룬 본선에서 심사위원 점수와 대중 점수 등에서 높은 성적을 얻은 참가자들이 '톱 10'에 올랐다. 이날 경연은 뉴스핌TV가 영상으로 제작하여 추후 유튜브로 공개할 예정이다. '히든 스테이지'는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후원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유근석 뉴스핌 사장이 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3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 결선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후원한다. 2025.10.01 choipix16@newspim.com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유근석 뉴스핌 사장이 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3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 결선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후원한다. 2025.10.01 choipix16@newspim.com oks34@newspim.com 2025-10-0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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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년 만에 정규시즌 극적 우승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가 NC전 패배에도 극적으로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SSG는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한화의 우승 도전을 저지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패했다. LG는 전날 두산에 이어 NC에도 잡히며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한화가 SSG에 덜미를 잡히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구단 네 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는 한국시리즈(KS)에 직행해 구단 네 번째 통합우승(정규시즌·KS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 트윈스 선수단. [사진=LG 트윈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 NC는 시즌 전적 70승 6무 67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날 6위 kt가 KIA를 제압해 승차가 없는 상태가 유지됐지만, NC(0.5109)가 kt(0.5107)를 승률 3모 차로 앞섰다. NC는 3일 열리는 SSG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kt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5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탄다. 다만 이 경기에서 패하고 같은 날 kt가 한화를 잡으면 6위로 탈락한다. NC는 1회말 2사 2루에서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아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3회 1사 후 김주원이 안타를 친 뒤 2, 3루를 연속으로 훔쳤고, 이후 최원준의 적시타가 나와 동점이 됐다. 기세가 오른 NC는 4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만루 찬스에서 김형준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NC는 5회초 바뀐 투수 손주영을 상대로 한 점을 더 보탰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NC 다이노스 김형준. [사진=NC 다이노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회초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만루에서 맷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가 나왔고, 이후 권희동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와 7-1까지 격차를 벌렸다. NC는 8회 등판한 배재환이 2실점 했지만, 임지민, 김진호를 투입해 추가 점수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확정했다. 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9회 2사에 나온 이율예의 끝내기 투런포에 힘입어 6-5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유일했던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다. 선발투수 코디 폰세는 6이닝 6안타(1홈런) 1볼넷 10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진이 승리를 날렸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SSG 박성한(오른쪽)이 1일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SSG는 1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이 선제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한화는 3회초 문현빈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6회 SSG는 1사 1, 3루에서 한유섬이 삼진을 당했지만 고명준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한화는 7회초 반격에 나섰다. 1사에서 대타 최인호가 2루타를 날렸고 대타 이도윤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대타 이진영은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노시환이 1타점 내야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하지만 SSG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9회말 2사에서 대타 류효승이 안타로 출루했고 뒤이어 현원회가 추격의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뒤이어 정준재의 볼넷과 이율예의 끝내기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kt 위즈 황재균. [사진=kt 위즈]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kt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71승 4무 68패가 된 kt는 이로써 3일 한화 이글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kt는 허경민이 4타수 2안타 2타점, 황재균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현민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거들었다. kt 선발 소형준은 1회 3점을 헌납했으나 2회부터 6회까지 실점하지 않으면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2022년 시즌 13승 이후 3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kt는 선발 소형준이 1회말 난조를 보이며 3점을 내줬으나 3회초 대거 5점을 뽑아내면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3회 1사 후 김상수의 볼넷과 장준원의 안타로 1, 3루 기회를 잡았고 허경민, 안현민, 강백호가 차례로 1타점 안타를 날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kt는 경기 후반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초 1사 1루에서 허경민이 2루타를 때려낸 후 김민혁의 땅볼 때 3루 주자 유준규가 홈을 밟았다. 이후 KIA 좌완 불펜 최지민의 폭투가 나온 사이 3루 주자 허경민이 홈을 통과하면서 kt가 7-3으로 달아났다. 8회에도 2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타석에 선 장진혁과 허경민이 연이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면서 2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thswlgh50@newspim.com 2025-10-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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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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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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