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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등 대형 신작 잇달아 출시...실적 반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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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엔진과의 합병 효과로 비용 절감 및 수익성 개선도 기대
에프앤가이드, 내년 실적 전망치 매출 7,671억 원, 영업이익 935.2억 원 집계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가 내년에 블록체인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비롯해 다수의 대형 신작을 출시하며 실적 반등에 나선다. 증권가에서는 신작 게임들의 흥행과 더불어 매드엔진 인수 효과가 더해지며 위메이드 실적이 내년에 흑자 전환할 것으로 기대했다.

30일 증권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위메이드의 2025년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매출 7,671억 원, 영업이익 935.2억 원으로, 올해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에프앤가이드는 위메이드의 2024년 실적 컨센서스로 매출 6,854.2억 원, 영업 손실 393.2억 원을 예측했다. 기존 작품인 '나이트 크로우'와 '미르4 글로벌' 등의 매출이 줄어드는 가운데, 신작 게임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발생이 원인으로 보인다.

위메이드는 MMORPG, 스포츠, 익스트랙션 슈터 등 장르 다각화를 통해 게임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블록체인 게임 출시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사진=위메이드]

기대작은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다. 이 게임은 9,000년마다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를 배경으로,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해 북유럽 신화의 거칠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구현했다. 특히 게임 내 최상위 등급 아이템을 NFI(Non-Fungible Item)로 제작하고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베이스에 기록하는 등 차별화된 경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현재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며, 내년 1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시즌제 콘텐츠와 주화 경제 시스템 등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위메이드는 2025년 1분기에 일본 야구 게임 시장을 겨냥한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 프로 대전(가칭)'도 출시한다. 앞서 위메이드는 일본 프로야구(NPB)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일본 시장 최초로 NPB와 MLB 라이선스를 모두 확보해 경쟁력을 확보한 바 있다.

자회사로 편입한 매드엔진의 첫 작품도 기대를 모은다. 매드엔진의 자회사 원웨이티켓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미드나잇 워커스'는 내년 상반기 얼리 액세스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의 이 게임은 좀비로 가득 찬 고층 빌딩에서 생존해 탈출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 8월 독일 게임스컴에서 공개된 게임플레이는 글로벌 게이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사진=위메이드]

또 다른 자회사 위메이드커넥트도 모바일 서브컬처 RPG '로스트 소드'의 정식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코드캣이 개발하고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비스하는 이 게임은 '카멜롯 전설'에서 모티브를 얻은 이세계물로, 지난 10월 파이널 테스트를 마치고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막바지 개발이 진행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신작 라인업을 바탕으로 위메이드의 실적 개선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올 9월 매드엔진과의 주식 교환을 통한 완전 자회사 편입으로 지급 수수료 항목이 매출로 전환되고, 주식 보상 비용이 분기당 100억 원 감소하는 등 비용 효율화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김지현 흥국증권 연구원은 "재무적 기대감이 높은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내년 1분기 출시가 가시화되며 매드엔진의 완전 자회사 편입으로 인한 지급 수수료 항목이 매출로 변화하며 영업이익 레버리지가 가능한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사진=위메이드]

한편, 위메이드는 올해 3분기 실적으로 미르 IP 라이선스 매출 호조에 힘입어 매출 2,144억 원, 영업이익 518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한 바 있다. 다만, 주가는 지난달 29일 4만 5,500원에서 이달 27일 3만 5,500원으로 21.98% 하락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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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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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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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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