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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공연 결산] 중장년 관객 늘었지만 '겹치기 논란' 불거져

기사입력 : 2024년12월31일 16:50

최종수정 : 2025년01월01일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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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4년 공연예술시장 규모가 1조4488억 대로 전년보다 성장한 가운데 중장년 층의 문화예술활동, 공연관람 횟수가 증가했다. 뮤지컬 시장에선 유튜브, 숏폼 콘텐츠와 관련해 SNS 바이럴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새로운 관객층 유입이 시작됐다.

공연예술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해 12월까지 국내에서 이루어진 전체 공연의 잠정 티켓 매출은 1조4488억 원 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조2695억 대였던 티켓 매출과 비교해 12% 정도 성장한 규모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에서 국민들의 문화예술행사 직접관람 횟수가 전년대비 소폭 늘어난 것과 더불어,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여가활동 1인당 평균 가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며 공연, 예술계에 중장년층의 유입이 가시화됐다. '영웅' '명성황후' '광화문연가' '알라딘' 등 기성세대에게 접근성이 좋은 뮤지컬들이 다수 공연된 점도 유효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킹키부츠' 패러디 [사진=유튜브 '빵송국'의 '뮤지컬스타4' 영상]

올해는 뮤지컬 업계에선 '시카고' '킹키부츠' 등의 작품이 흥행하면서 본격적으로 SNS 바이럴 마케팅이 힘을 발휘한 해였다. CJ ENM 뮤지컬 '킹키부츠' 개막을 앞두고 코미디 채널 빵송국의 패러디 영상이 무려 500만 뷰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시카고'의 복화술 영상, 커튼콜 장면 등이 유튜브에서 돌면서 새로운 관객층 유입을 유도하는데 성공했다.

뮤지컬 '하데스타운' 공연 장면 [사진=에스엔코] 

코로나 때 라이선스 초연을 올렸다가 재연으로 돌아온 '하데스타운' 흥행도 화제였다. 그리스 로마 신화의 하데스와 페르세포네,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이야기로 신과 인간을 자본가와 노동자 계급으로 대입시켜 동시대성을 부여했다. 결말을 알면서도 그럼에도 다시 노래를 시작하는 예술가의 서사를 통해 숱한 좌절에도 다시 일어서는 희망을 담아내며 공연 중반 이후 매진세례로 막을 내렸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4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20주년 공연 장면 [사진=오디컴퍼니] 2024.12.19 jyyang@newspim.com

한국인이 사랑하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20주년도 공연계의 기념비적 이벤트다. 지난 2004년 라이선스 초연을 올린 후 조승우, 양준모, 김우형, 홍광호, 박은태, 전동석, 민우혁, 카이, 김성철 등 수많은 배우들이 거쳐간 명작이자 브로드웨이 원작보다 한국의 프로덕션이 인정받는 거의 유일무이한 작품이다. 한국인의 영혼을 울리는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음악과 최장 시즌 루시를 맡은 윤공주, 아이비, 린아, 선민, 김환희, 조정은, 최수진, 손지수, 이지혜까지 베테랑 배우들의 열연을 만날 수 있으며 내년 5월 17일까지 약 6개월에 걸쳐 공연을 올린다. 

디즈니 뮤지컬 '알라딘'의 한국 라이선스 초연도 주목할 만한 사건이다. 10년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초특급 흥행 콘텐츠가 완벽히 한국화된 버전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화려한 판타지를 구현한 무대와 수없이 배꼽을 잡게 하는 '지니 원맨쇼', 누구나 아는 알란 멘켄의 흥겹고 아름다운 음악을 만날 수 있는 무대로 어린 아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뮤지컬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올클린'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4 뮤지컬 '알라딘' 공연 장면. [사진=에스엔코]2024.11.29 jyyang@newspim.com

SNS 바이럴 마케팅으로 인한 관객층의 확장은 호재였지만, 부작용 아닌 부작용도 있었다. 바이럴 마케팅으로 이름을 널리 알린 주인공인 배우 최재림의 공연 진행 중 갑작스런 취소 사태로 겹치기 논란이 불거졌던 사건이다. 연초부터 '오페라의 유령'과 '레미제라블'의 겹치기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탓에 일부 관객들의 불만을 들어야했지만, 연말에 '시라노'에서 공연이 1막까지 진행한 뒤 취소되며 논란에 불을 붙였다. 최재림의 4작품  동시 공연, 연습 진행으로 '시라노'와 '킹키부츠' '알라딘'에 출연 중인 배우까지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었다.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업계에서는 경기 불황으로 인해 내년의 업황을 우려하는 의견도 적지 않다. 특히나 연말에 예상치못했던 12.3 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으로 공연 시장이 위축되면서 이 분위기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측하는 의견이 다수다.

공연 업계에선 내년 더욱 시장 확장과 관객층 발굴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웃는남자' '위키드' 내한공연, '팬텀' '맘마미아!' '물랑루즈' 같은 대형 작품이 돌아오는 만큼 올해의 성장세가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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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만명 'IMEI·폰번호 유출 우려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KT가 18일 서울 광화문 웨스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관련 2차 브리핑을 열고, 불법 초소형 기지국(일명 펨토셀) 신호와 연계한 추가 피해 정황 및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KT는 전수 분석을 통해 불법 기지국 아이디(ID) 4개를 확인했고, 해당 신호를 수신한 고객이 누적 약 2만 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1차 브리핑 당시 KT가 발표한 2개 ID·1만 9,000여 명에서 범위가 더 확대된 수치다. 피해 고객 수도 278명에서 362명으로 늘었고, 누적 피해액도 1억 7,000만 원에서 약 2억 4,000만 원으로 증가했다.  다만, KT는 9월 5일 비정상 소액결제 패턴 차단 조치 이후 새로운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전수 분석으로 불법 기지국 ID 4개 확인…2만 명 신호 수신 구재형 KT 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기술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9월 5일 비정상 소액결제 패턴을 차단한 이후 현재까지 추가 피해는 없다"며 "1차 브리핑 당시 피해 고객 278명(피해액 1.7억 원)으로 파악했으나, 이후 고객 문의(VOC) 기반 추가 분석으로 362명·2억 4,000만원으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구재형 KT 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기술본부장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열린 소액결제 피해 관련 대응 현황 발표에 앞서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2025.09.18 ryuchan0925@newspim.com 이어 불법 초소형 기지국 추적 과정에 대해 "소액결제 2,267만 건을 전수로 펼쳐놓고 결제 패턴과 기지국 동작 패턴을 이중으로 분석한 결과, 불법 기지국 ID 4개를 검출했다"며 "이는 VOC 고객의 접속 로그에서 확인된 ID와 동일했다"고 덧붙였다. 또 "불법 기지국 신호를 수신한 고객은 누적 약 2만 명으로 산출됐다"며 "다만 뒤늦게 확인된 두 개의 ID는 작동 시간이 매우 짧아 신호 수신 고객이 상대적으로 적었다"고 부연했다. 나아가 개인정보 유출 정황에 대해서는 "1차 브리핑에서 국제 이동가입자 식별번호(IMSI)를 중심으로 설명했지만, 민관합동조사단과의 확대 분석 결과 국제 모바일 기기 식별번호(IMEI)와 휴대폰 번호도 단말 기종·사용 환경에 따라 전송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다만 유심(USIM) 인증키는 유출되지 않았고, 고객 성명·생년월일 역시 KT를 통해 유출된 정황이 없어 복제폰 생성 가능성은 낮다"고 선을 그었다. ◆ 피해 고객 전액 보상, 2만 명에 '안전안심보험' 무상 제공 김영걸 KT 서비스프로덕트본부장은 추가 피해가 발생한 부분을 고려해 고객 케어 방안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피해 고객 전체에 대한 청구 조정을 진행 중이며, 278명은 조정 완료, 추가 확인된 84명도 금일까지 마무리하겠다"며 "신용카드 결제 시점 차이 등으로 발생한 금액은 즉시 환불 처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영걸 KT 서비스프로덕트본부장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소액결제 피해 관련 대응 현황 발표를 하고 있다. 2025.09.18 ryuchan0925@newspim.com 이어 "현재 무료 USIM 교체와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며 "피해 우려 고객 2만 명 전원에게 'KT 안전안심보험'(가칭)을 3년간 무료 제공해 금융사기 피해를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후 3시부터 KT 매장·고객센터·홈페이지에서 피해 여부 확인 시스템을 오픈했고, 24시간 전담 고객센터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T는 현장 대응 강화도 예고했다. 김 본부장은 "전국 2,000개 매장을 '안전안심 전문매장'으로 전환해 후후 앱 기반의 보안 점검, 악성 앱 탐지, 피싱 대응 안내 등을 상시 지원하겠다"며 "매장별 안전안심 담당자를 지정하고 IT 서포터즈를 활용해 피싱 예방 교육을 연말까지, 내년 이후에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2차 인증 확대와 관련해서는 "고위험 업종에 대해 9월 9일부터~12일까지 PASS 생체/핀 인증을 적용했다"며 "정부·유관기관 지침과 별개로 선제적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펨토셀 18.9만 대 현황 공개…미사용 4.3만 대 차단·회수 착수 KT는 이날 브리핑에서 펨토셀 관리 실태도 공개했다. 구 본부장은 "총 설치 18.9만 대 중 시점별 가동 장비는 15~16만 대 수준"이라며 "3개월 미사용 4.3만 대는 연동 해지 조치했고, 2주 이내 전수 점검해 정상 사용 확인, 철거·회수 또는 영구 접속 차단을 병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법 기지국 추정 방식과 원인에 대해 "합법 장비를 불법 개조하거나, 고출력 앰프를 추가 연결했을 가능성이 크다. 또 실내용 이동형 형태로 제작해 광범위한 커버리지를 확보한 정황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로그 분석 기준으로는 ID 4개가 확인됐고, 하드웨어 실물 대수는 수사로 확인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구재형 KT 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기술본부장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소액결제 피해 관련 대응 현황 발표를 하고 있다. 2025.09.18 ryuchan0925@newspim.com 복제폰 가능성 논란에 대해 손정엽 KT 디바이스본부장은 "복제폰에는 IMEI·IMSI·인증키 3가지가 모두 필요하다"며 "인증키는 유심(HSM 주입)과 서버에만 암호화 저장돼 있으며 통신망을 오가지 않는다. 따라서 IMEI·IMSI만으로는 복제 불가"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KT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보안 관련 투자도 확대하기로 했다. 황태선 KT 정보보안실장은 "KT는 수개월 전 향후 5년간 보안 투자 1조 원 계획을 밝힌 바 있다"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올해·내년 우선순위를 모바일 서비스·단말 보안으로 재배치하고, 보안 거버넌스 강화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용어 설명 펨토셀(Femtocell) :초소형 이동통신 기지국. 가정이나 소규모 사무실에 설치해 휴대폰 신호를 보강하는 장치. 불법 개조 시 해킹·소액결제 범죄에 악용될 수 있음.VOC (Voice of Customer) :고객 불만·문의 사항. 기업이 문제를 파악하고 대응책을 마련할 때 쓰는 데이터 소스. IMSI (International Mobile Subscriber Identity, 국제 이동가입자 식별번호) : 유심(USIM)에 저장된 번호. 이동통신망에서 가입자를 식별하는 고유 번호로, 유출될 경우 특정 가입자의 통신 기록 추적이 가능. IMEI (International Mobile Equipment Identity, 국제 모바일 기기 식별번호) :단말기(휴대폰) 고유 식별번호. 분실·도난 시 기기 차단이나 추적에 활용. USIM 인증키 : 통신사 네트워크에 가입자임을 인증하는 핵심 암호화 키. 유심 칩과 서버에만 저장되며, 유출되면 복제폰 생성 가능성이 생김. 복제폰(Clone Phone) : 정식 단말과 동일한 IMSI, IMEI, 인증키를 복사해 만든 불법 단말기. 원래 가입자처럼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음. dconnect@newspim.com 2025-09-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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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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