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강정애 보훈장관 "광복 80주년 사업·모두의 보훈 확산 역점"

기사입력 : 2025년01월02일 14:47

최종수정 : 2025년01월02일 14:4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2일 오전 이희완 차관, 보훈부 실·국·과장 등 30여명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에 헌화하고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보훈부에 따르면 강 장관과 간부들은 이후, 학도의용군 무명용사탑과 무명용사 봉안관도 찾아 헌화·참배했다. 무명용사들은 신원이 확인되지 않거나 후손이 없어 상대적으로 참배객이 적다.

이날 강 장관은 또 서울현충원 구내식당에서 보훈부 간부 및 서울현충원 직원들과 떡국을 먹으며 격려하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2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이희완 차관 등 직원들과 참배하고 있다. [사진=국가보훈부] 2025.01.02 parksj@newspim.com

강 장관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 만큼 국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보훈이 국민통합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중심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새해에는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 가족분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은 물론, 국민이 일상에서 이분들을 존경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더욱 확산하는 것에도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보훈부는 새해 첫날인 전날 1일에도 강 장관과 이 차관이 각각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서울 효창공원과 수유리 애국지사묘역, 대구 신암선열공원에도 각 지방 보훈관서장이 찾는 등 전국 주요 독립유공자 묘역에서 헌화·참배를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2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 후 방명록을 작성했다. 사진은 이날 강 장관이 작성한 방명록. [사진=국가보훈부] 2025.01.02 parksj@newspim.com

park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