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공수처 '尹 체포 시도'에 지지자들 관저 앞 결집…"경호처, 목숨 걸고 지켜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노총-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공수처 규탄
"공수처는 수사권 없는데 무슨 권한으로 나서나?"
"대통령 탄핵 서두르는 이유는 이재명 감옥 방탄"
"대북송금 문제 등 친북 정황 드러나고 있어"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북한 지령을 받아 간첩활동을 한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간부가 있는 민노총이 무슨 권한으로 대통령을 체포하겠다는건가?"

3일 오전 7시경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르면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할 것이라는 속보가 전해지자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수많은 윤 대통령 지지 시민들이 결집했다.

이날 관저 앞에 모인 시민들은 윤 대통령 탄핵 반대를 외치며 공수처의 대통령 체포 시도를 규탄했다. 이들은 공수처가 윤 대통령 관저 정문을 통과하자 "경호처는 목숨을 걸고 대통령을 지켜라"라는 구호를 외쳤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3일 오전 7시경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도로에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보수 성향 시민들이 집회를 개최하고 있다. 2025.01.03 calebcao@newspim.com

이날 집회에 참석한 윤모씨(35)는 "반국가세력과 싸우기 위해 나왔다"면서 "공수처가 수사권도 없는데 대통령을 잡아가겠다고 하니 이를 막기 위해 나왔다"고 말했다.

윤씨는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나라를 전복시키고 북한에 동조하는 반국가세력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대통령의 지난달 3일 비상계엄은 당위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윤씨는 "민주당은 내년도 행정 예산 자체를 모두 삭감했고, 행정부의 관료들을 탄핵하며 국정을 마비시켰다. 다수당의 힘을 이용해 국회 독재를 하고 있다. 그래서 이를 막기 위해 비상계엄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6시쯤 집회 장소로 왔다는 대학생 권모씨(28, 여)는 "아침에 뉴스를 보고 나왔고 집회는 처음 참석한다"고 말했다.

권씨는 "공수처는 수사권이 없으며, 대통령 관저는 군사시설인데 그곳에 들어가겠다는 것 자체가 위법하다"며 "수사 권한이 없는 기관이 어떻게 대통령 관저에 들어가겠다는 것인지 이해가 안한다"고 비판했다.

권씨는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이유로 "이재명이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너무 높기 때문"이라며 "지금 이재명을 지키기 위해서 민주당이 방탄을 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권씨는 "'쌍방울 대북송금' 등 이재명 측의 대북송금이 명백한 사실로 드러나고 있고, 최근 민주노총 간부가 간첩 혐의로 징역 15년을 받은 문제도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새벽 1시에 경남 김해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오전 5시 서울에 도착했다는 김모씨(45)는 "공수처가 편법을 써서 서부지법을 통해 체포영장을 받았다"며 "국가를 뒤집으려고 하는 그런 의도가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씨는 "윤 대통령을 탄핵하려는 이유는 이재명이 대법원 유죄 확정 판결이 나오기 전에 끌어내리려 하는 것"이라며 "1심이긴 하지만 죄를 인정 받은 상황에서 사과와 반성 없는 이런 모습에서 분명히 이재명은 구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모씨(80)는 윤 대통령이 발동한 비상계엄을 옹호하며 "오죽했으면 했겠나, 탄핵을 22명을 했는데, 지금은 대통령도 탄핵하고 대행까지 탄핵했다. 세계적으로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calebca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해찬 전 국무총리, 베트남서 별세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이 25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별세했다. 이 부의장은 지난 22일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했다. 이해찬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3일 서울시 중구 민주평통사무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민주평통] 다음날인 23일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낀 이 부의장은 귀국 절차를 밟았고, 베트남 공항 도착 후 호흡 곤란으로 호치민 탐안(Tam Ahn)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부의장은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 등 현지 의료진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후 2시 48분(현지시간) 운명했다. 통일부는 현재 유가족 및 관계 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7:32
사진
李대통령, 이혜훈 지명 철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지명한지 약 한 달 만이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본 뒤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세 차례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그러면서 "통합은 진영 논리를 넘는 변화와 함께 대통합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다"며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대통령의 숙고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 수석은 '어떤 의혹이 결정적인 낙마 사유로 작용했는가'라는 취지의 질문에 "후보자가 일부 소명한 부분도 있지만, 국민적인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지, 특정한 사안 한 가지에 의해 지명 철회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자진사퇴가 아닌 이 대통령 지명 철회 방식으로 정리한 것에 대해 "이 후보자를 지명할 때부터 이 대통령이 보수 진영에 있는 분을 모셔 오는 모양새를 취하지 않았는가. 인사권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취지에서 지명 철회까지 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정부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지명 직후부터 보좌진 갑질·폭언, 영종도 투기, 수십억원대 차익 반포 아파트 부정청약, 자녀 병역·취업 특혜 의혹들에 더해 장남의 연세대 입학을 둘러싼 '할아버지·아빠 찬스' 의혹 등이 연달아 터져 나왔다. 이에 관가 안팎에서는 이번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가 예정된 수순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임명 강행 가능성도 있었지만, 인사청문회를 기점으로 의혹들이 되레 커지면서 낙마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우자가 연세대 주요 보직을 맡았을 당시 시아버지인 4선 의원 출신 김태호 전 내무장관의 훈장을 내세워 장남을 '사회기여자 전형'에 합격시킨 것은 국민 뇌관을 건드리는 입시 특혜로 여겨질 수 있다는 점에서 낙마가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후보자 지명 철회에 대해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위선과 탐욕이 적나라하게 많이 드러났다"며 "늦었지만 당연하고 상식적인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3선 검증 기준과 국무위원 후보자 검증에는 원칙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며 "국회의원으로 이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자질에 대한 검증은 그 당시엔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국무위원 검증이 제대로 된 첫번째 검증이었다"고 덧붙였다. 기획예산처는 언론 공지를 통해 "기획예산처 전 직원은 경제 대도약과 구조개혁을 통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민생안정과 국정과제 실행에 차질이 없도록 본연의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5: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