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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KB손보, 아폰소 감독 데뷔전 승리하며 5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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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예나·나경복·황경민 삼각편대 65점 합작하며 한국전력 압도
페퍼저축은행은 5세트 12-14에서 연속 4득점 IBK에 극적 역전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브라질 출신 레오나르도 아폰소 KB손해보험 감독이 자신의 V리그 데뷔전이자 후반기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팀의 5연승을 견인했다.

KB손해보험은 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방문 경기에서 한국전력에 3-1(26-24 28-30 25-20 25-17)로 승리했다. 이로써 KB손해보험은 5연승과 함께 남자부에서 세 번째로 10승(9패) 고지를 밟았다. 승점 29로 4위 우리카드(9승9패·승점 24)와 차이를 벌렸다.

레오나르도 아폰소 KB손해보험 신임 감독. [사진=KOVO]

KB손해보험은 사령탑 문제를 놓고 이번 시즌 전반기 내내 어려움을 겪었다. 개막을 앞두고 미겔 리베라 감독이 갑자기 사퇴해 마틴 블랑코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을 시작했다. 지난달에는 한국 남자대표팀 감독인 이사나예 라미레스를 사령탑으로 내정했으나 겸직 불가 논란으로 뜻을 접었다.

아폰소 감독은 2010년부터 9년간 브라질 청소년 대표팀 감독을 지내고, 일본 산토리 선버즈와 이란 대표팀에서 코치 생활을 해 아시아 배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KB손해보험은 안드레스 비예나가 양 팀 최다인 30점을 올렸고 나경복이 20점, 황경민이 15점을 보태 세 선수가 65점을 합작했다. 팀 블로킹에서도 19-7로 압도했고, 공격 성공률은 61.61%에 이르러 황택의 세터의 지휘가 돋보였다.

스파이크 서브를 넣고 있는 KB손해보험 안드레스 비예나. [사진=KOVO]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페퍼저축은행이 IBK기업은행에 3-2(25-19 23-25 17-25 25-22 16-14)로 재역전승을 거뒀다.

전반기 최종전에서 창단 최다승(6승) 기록을 경신한 페퍼저축은행은 시즌 7승(12패·승점 21)째를 수확했다.

테일러 린 프리카노가 23득점에 후위 공격 6득점, 블로킹 7득점, 서브 3득점으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 현대건설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와 IBK기업은행 빅토리아 댄착에 이어 3호다.

페퍼저축은행 테일러 린 프리카노. [사진=KOVO]

토종 주포 이한비도 19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빅토리아가 34득점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으나 뒤를 받쳐줄 선수가 없었다.

페퍼저축은행은 5세트 10-6에서 6연속 실점해 10-12로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페퍼저축은행은 2점씩 주고받아 12-14로 패색이 짙어진 매치 포인트에서 박정아의 퀵오픈에 이어 주포 빅토리아의 2연속 범실로 역전한 뒤 이한비가 퀵오픈을 성공시켜 극적인 역전승을 완성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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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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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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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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