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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宪圭专栏】"一定要慎选领导人"两千年前孔子的警世箴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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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1月10日电(记者 崔宪圭)1月8日,山东航空SC 8003航班从济南飞往仁川,机舱内座无虚席。环顾四周,几乎看不到空位,从乘客交谈中可以听出,不少人是从上海、广州、兰州等城市经济南转机。

邻座的年轻女性貌似为大学生,她们正在欣赏手机中的照片,谈论几天前在上海迪士尼乐园的游玩经历。其中一人感慨,国际旅行中签证办理最为麻烦,而自2024年11月中国对韩国实行免签政策以来,这是她们首次访华,觉得此行便利程度堪比济州岛之旅。

三天前的1月5日,仁川机场1号航站楼5、6号出境安检口前排起长龙,旅客需等待数十分钟才能通过。由于赴华旅行费用和手续的简化,对韩国游客的吸引力大增。其中,被誉为"东方纽约"的上海,凭借其时尚奢华的魅力,成为韩国游客的热门目的地。

得益于免签政策,记者时隔一月再次踏上中国的土地。可以预见,中国对韩国实施的免签入境政策,将成为未来两国扩大交流合作、增进相互理解的重要基石。

记者此次为期4天3夜的访华始于1月5日,主要目的是与中国媒体交流并调研甘肃省藏族自治州地区经济情况。同时也借此机会观察免签后的旅游市场动态,以及中国社会对韩国作家韩江获得诺贝尔文学奖和韩国戒严及弹劾局势的态度。

在甘肃省兰州中川机场和途经的山东省青岛市、济南市机场的"蔚蓝书店"中,陈列着众多引人注目的图书。兰州中川机场店内,韩江的《素食者》被摆在醒目的中央位置,标注为畅销书第二名。书架上还陈列着其他作品如《希腊语时间》,而诺贝尔文学奖获奖作品《少年来了》已经售罄。

在甘肃省兰州和甘南州期间,记者与当地人士探讨了中国经济社会变迁、文化旅游、人文交流及韩中合作前景。然而,韩国的戒严、内乱和弹劾局势也成为中国民众关注的焦点。许多中国人通过实时新闻密切关注着韩国局势。

往日里,中国人常会问:"为什么韩国总统的结局总是如此不顺?"甚至提及"青瓦台诅咒"。那时,韩国引以为傲的是民主制度的健康发展,面对中国社会的质疑,我们将其视为羡慕之意。

中国山东航空客机内贴有《论语》经典语句。这些语句出自《论语·子路篇》,教导为政者应言行端正、品行端庄。山东航空将机舱装饰得如同空中图书馆一般,每个窗户上都装饰着孔子教诲的《论语》名句。【图片=记者 崔宪圭 摄】

如今,我们正处于被中国人称为"政变"的严重政治社会动荡之中。也许出于礼节,中国人似乎刻意避免像过去那样评论韩国的政治局势。然而,每次交谈时,韩国民主的惨淡现实却愈发鲜明,让人不禁低头。

在中国机场书店里,展示亚洲首位诺贝尔文学奖得主韩江的小说及中国读者的热情,成为抚慰因韩国政治局势而受挫的民族自尊心的慰藉。

当记者主动询问中国友人对韩国戒严、内乱及弹劾局势的看法时,得到的回应是:"这在韩国民主历史上是难以置信的事,但聪明的韩国人民一定能很好地克服这一切。"这番话带来些许安慰。

1月8日,搭乘返回仁川的山东航空波音737客机时,发现每个窗户上方都装饰着《论语》名句,彰显山东作为孔子故乡的文化底蕴。巧合的是,记者座位上方的警句似乎正在针对韩国近期的政治困境提出箴言:"为政者身正,不令而行;其身不正,虽令不从。"跨越两千多年的孔子政治哲学,以其鲜活的警示和深刻的启示告诫我们:"一定要慎选领导人"。(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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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해병 순직' 임성근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채해병 순직사건과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8일 1심 선고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이날 오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상현 전 해병대 1사단 7여단장에게 금고 1년 6개월 ·최진규 전 11포병대대장 금고 1년 6개월·이용민 전 7포병대대장 금고 10개월 ·전 7포병대대 본부중대장 장모 씨에게 금고 8개월 2년 집행유예를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여단장, 최 전 대대장, 이 전 대대장에 대해서는 "오랜 수사와 재판이 진행됐고,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점 등에 비춰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앞서 선고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와 관련해 법정구속한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8일 오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임 전 사단장.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 이유에 대해 "당시 지휘부는 수색 작전 과정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충분히 존재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었음에도 대원들에게 필요한 안전장비를 제대로 구비·지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단장과 여단장 등 상급 지휘관들은 수중 수색을 중단시키거나 물가 접근 자체를 통제하는 방식으로 홍수 범람 위험을 미연에 방지했어야 했다"며 "그럼에도 불분명한 작전 지휘 상황 속에서 오로지 가시적 성과를 내는 데 몰두한 나머지 '더 내려가서 헤치고 꼼꼼히 수색하라'는 식의 적극적·공세적 지휘를 반복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특히 "위험지역에서 성과를 얻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대원들의 생명·신체 위험을 사실상 도외시했다"며 "수색에 투입된 장병들이 구조 장비조차 제대로 지급받지 못한 상태였고, 허리 높이까지 물에 들어가라는 취지의 지시가 내려졌음에도 안전 확보와 관련한 구체적 조치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단장·여단장·대대장 등 지휘관들은 장병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소홀히 했고, 단순한 부작위에 그친 것이 아니라 위험을 인지하고도 오히려 위험을 가중시키는 적극적 지시를 내렸다"며 "사망이라는 중대한 결과에 상응하는 책임을 묻는 것이 마땅하다"고 판시했다.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지난달 13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은 "임성근은 해병대원들의 안전보다 적극적 수색을 강조하며 반복적으로 질책해 사고 발생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며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은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박 전 여단장에게 금고 2년 6개월, 최 전 대대장에게 금고 2년 6개월, 이 전 대대장에게 금고 1년 6개월, 장씨에게 금고 1년을 각각 구형했다. 임 전 사단장 등 5명은 2023년 7월 19일 경북 예천군 보문교 부근 내성천 유역에서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작전 도중 해병대원들이 구명조끼·안전로프 등을 착용하지 않은 채 수중수색을 하게 해 채해병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하게 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임 전 사단장은 작전통제권을 육군 제50사단장에게 넘기도록 한 합동참모본부 및 육군 제2작전사령부의 단편명령을 어기고, 직접 수색 방식을 지시하고 인사 명령권을 행사하는 등 지휘권을 행사한 혐의도 받는다. 법원로고 [사진=뉴스핌DB] pmk1459@newspim.com                   2026-05-0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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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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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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