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교육 자료 5종 개발 보급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다 함께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나섰다.
광주시교육청은 올해 독서교육 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해 학교자율시간 활용 독서교육 자료 2종, '한 학기 한 권 읽기(온 책 읽기)' 독서교육 자료 3종 등 총 5종을 개발해 보급했다고 13일 밝혔다.
'다시 책으로, 다 함께 책으로' 독서자료 5종 표지. [사진=광주시교육청] 2025.01.13 hkl8123@newspim.com |
이번 자료는 '다시 책으로, 다 함께 책으로'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자율시간 활용 독서교육 자료는학생들이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접하며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 표현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과정과 연계된 '한 학기 한 권 읽기' 자료 3종은 독서 활동의 자발적 계획과 토론, 발표를 지원한다.
초등학교용 '책을 읽다, 세상을 잇다!'는 독서 흥미를 유도하며, 중학교용 '비경쟁 독서토론'은 문해력 및 소통 능력 향상을 돕는다. 고등학교용 '한 책 한 걸음'은 깊이 있는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이 자료들은 시교육청 누리집에 PDF 파일로 탑재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에 개발한 독서교육 자료가 학교자율시간뿐만 아니라 교육과정에서 독서교육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이뤄지도록 기여할 것이다"며 "올해도 학생 중심의 실천적 현장 독서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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