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취학대상 아동 2명 소재파악 안돼 경찰 수사의뢰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 결과 익산시 아동 2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다고 14일 밝혔다.
전북지역 취학대상 아동은 전년도 1만1523명 보다 11.8%인 1364명이 감소한 1만159명이다.
전북자치도교육청 전경[사진=뉴스핌DB]2025.01.14 lbs0964@newspim.com |
취학대상 아동 중 9655명(95.0%)이 예비소집에 참여했고, 504명(5.0%)이 불참했다.
예비소집에 참여하지 않은 아동 504명 중 취학 유예·면제, 부모와 해외출국 등의 사유를 제외하고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은 익산시에 주소를 둔 2명으로 해당 아동에 대해 경찰수사가 의뢰됐다.
김정주 행정과장은 "유선 연락· 관계기관 협조 등을 통해 취학 대상 아동의 안전을 확인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이들이 정상적으로 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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