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 일환
[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MG하남새마을금고는 14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백미 600포(6000kg)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MG하남새마을금고,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백미 6000kg 전달[사진=하남새마을금고] |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어 모았다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전통에서 유래된 나눔 활동이다.
앞서 MG하남새마을금고는 지난 1998년부터 이 운동을 이어오며 지역 내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하남시 관내 유관기관에 배분,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MG하남새마을금고는 해마다 백미 지원뿐만 아니라 김장김치 비용, 침구류 및 마스크,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 지역사회의 나눔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MG하남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보다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yhk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