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두산건설 컨소시엄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3월 분양

기사입력 : 2025년01월15일 14:26

최종수정 : 2025년01월15일 14:2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종전 최대 규모 단지보다 500가구 더 많아
실내골프장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에 입주 후 주거 환경 개선 기대감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창원 진해구에서 그동안 전례 없던 분양 소식이 들려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시 역점 개발사업의 대표적 수혜 단지로 꼽히는 데다 지역 내 최초, 최대, 최고 타이틀을 다 갖춰 향후 지역 시세를 선도하는 대장주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진해구에 공급된 1,5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창원 마린 푸르지오 1·2단지('15년 10월 입주) 2132가구 ▲우성('93년 12월 입주) 1763가구가 전부다. 이 중에서도 브랜드 단지는 한 곳이 전부인 셈이다.

상황이 이렇자 대단지는 인기가 높다. KB부동산 자료를 보면 현재 진해구 최대 규모의 브랜드 단지인 '창원 마린 푸르지오 1단지'의 경우 1월 10일 기준 진해구에서 시세 총 합산 금액이 가장 높은 단지로 나타났다.

[사진=두산건설]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_조감도

이러한 가운데, 진해구 여좌동 일원 대야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총 2638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 면적 54~102㎡ 203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일 단지로는 진해구 최초의 2000가구 이상 대단지인 데다 앞서 진해구에서 최대 규모로 조성됐던 단지들보다 500가구 이상 많다.

이처럼 압도적인 규모로 조성되다 보니 상품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대표적으로 일대에서 보기 드문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눈길을 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장, GX룸 등 다양한 운동 시설이 마련되며, 사우나, 북카페, 독서실, 경로당, 키즈카페, 맘스스테이션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제공되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두산건설, GS건설, 금호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시공하는 브랜드 단지인 만큼 각 건설사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될 예정이다.

단지는 일부 가구를 제외한 대부분 가구에 4Bay 맞통풍 구조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주택형별로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지역 최고층으로 조성되는 만큼 일부 가구에서 남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높은 미래 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 창원시청에 따르면 진해 첨단 산업연구단지는 창원 여좌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총 면적 32만 7291㎡ 규모로 조성되며 한국 재료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해양기술연구원, 중소 조선 연구원, 경남 테크노파크, 창원 산업진흥원 등 5개의 혁신 연구기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국방과학연구소와 첨단 함정 연구센터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특수 선박 지원센터가 준공됐다.

이외에도 전체 면적의 24.7%에 달하는 부지를 근린공원과 경관 녹지로 조성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조성이 완료될 경우 '창원형 실리콘밸리'로 탈바꿈하는 것은 물론, 약 1조 6,149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1만 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진해 첨단 산업연구단지가 조성되는 여좌지구 옆에 위치해 풍부한 주거 수요가 기대된다.

마산, 창원, 진해 통합 생활권도 보다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창원시청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1월 성산구 양곡동과 진해구 석동을 잇는 귀곡~행암 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가 개통하면서 기존 진해 시가지를 통과할 경우 16분이 소요된 것에서 신규 도로 개통으로 6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졌다.

이어서 지난해 4월 성산구 천선동과 진해구 석동을 연결하는 석동 터널이 개통하면서 출퇴근 시간대 통행 시간이 20분 정도 단축되는 등 이른바 '마창진' 간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어 생활권을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다.

자녀 키우기에도 좋은 환경이다. 단지 인근에는 진해중앙초, 진해통합중('26년 개교 예정), 진해고, 진해여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진해 도서관과 교육열이 높은 석동 학원가가 가까워 수준 높은 교육 여건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가 들어서는 진해구는 교통부터 교육, 생활, 자연 등 각종 생활 기반 시설을 갖춰 주거 편의성이 뛰어난 곳으로 입주 후 대규모 인구가 유입되고 나면 주변의 주거 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여기에 일대에서 보기 드문 커뮤니티 시설과 상품들이 적용돼 벌써부터 분양 문의가 잇따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의 견본 주택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