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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군, 연합 공대지 실사격…MK-82 폭탄 20여발 투하

기사입력 : 2025년01월15일 14:42

최종수정 : 2025년01월16일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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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11전투비행단 F-15K 주력 전투기 2대
美 51전투비행단 A-10 공격기 2대 참가
올해 첫 공중훈련, 압도적 연합화력 과시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한국과 미국 공군이 압도적인 연합 공중 화력을 과시했다.

한미 공군은 15일 강원도 영월 필승사격장에서 올해 첫 연합 공대지 실사격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에는 한측 11전투비행단 F-15K 주력 전투기 2대와 주한 미 공군 51전투비행단 A-10 공격기 2대가 참가했다. A-10은 주한미군의 탱크 킬러 공격기다. 

한미 공군이 1월 15일 올해 첫 연합 공대지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한국 공군 F-15K 전투기 2기(아래쪽)와 주한 미 공군 A-10 공격기 2기(위) 편대 비행을 하고 있다. [사진=공군]

한미 공군 조종사들은 지상전력에 대한 압도적인 공중 화력으로 지원하는 근접항공지원작전(CAS) 절차를 숙달했다.

합동전술통제관(JTAC) 지시에 따라 지상 목표물을 향해 성공적으로 접근했다.

이어 한미 공군 전투기와 공격기가 MK-82 폭탄 20여 발을 정확히 투하했다.

한미 공군이 1월 15일 올해 첫 연합 공대지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한국 공군 F-15K 전투기 2기와 주한 미 공군 A-10 공격기 2기가 편대 비행을 하면서 강원도 영월 필승사격장의 지상 표적을 정확히 폭격하고 있다. [사진=공군]

훈련에 참가한 11전비 김기재 소령(진)은 "한미 공군이 원팀(One Team)을 이뤄 올해 첫 연합 실사격 훈련을 했다"면서 "올해도 공고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영공을 굳건히 수호하겠다"고 말했다.

kjw86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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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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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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