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사회 복지

소아청소년병원협회 "올해 '소아감염병 타파의 해'로 삼아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문의 함께하는 소아감염병 상시 대응 시스템 구축 제안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 최용재 회장이 15일 "올해는 소아감염병의 창궐을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한 소아감염병 상시 체계 구축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이날 대한병원협회 14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독감, 백일해, 마이코플라스마, RSV 등 각종 소아 감염병의 창궐이 멈추지 않고 있어 이들을 치료하고 있는 소아청소년병원의 의료진은 매우 힘겨운 진료를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해에는 절대 있어서는 안될 백일해로 인해 사망하는 아동이 발생했는데 정부 당국은 이를 반면 교사로 삼아 대책 마련이 필요한데도 여전히 무대책이 대책인냥 2025년을 맞이했다"고 지적했다.

[사진=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 15일 최용재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장이 기자회견을 진행 중이다. 2025.01.15 

이어 "올해의 소아의료체계는 지난해 발발한 소청과 전공의 사직과 지속된 전공의 기피 현상으로 더욱 심각해져 소아의료현장은 감염병 창궐과 맞물려 아비규환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가 회원 병원 대표원장을 대상으로 9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 올 소아감염병 증가 추이에 관한 설문 조사에서도 이같은 우려의 근거를 뒷받침했다.

올해 각종 소아감염병이 어떠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 43명의 대표원장 중 38명인 85%가 증가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중 46%는 지난해보다 그 증가폭이 20% 이상이 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을 내놨다.

또 올해 가장 유행할 것으로 보이는 소아감염병으로는 메타뉴모바이러스질환으로 설문 참여자 43명 중 13명인 30%가 답했다. 다음으로는 독감이라고 답한 경우가 43명 중 6명(13%), 마이코플라즈마 43명 중 5명(12%), 아데노바이러스 43명 중 4명(9%)였다.

최 회장은 "소아청소년병원 대표 원장들은 병원 진료의 원활함을 위해 질병 통계 등 각종 지표들을 수시로 분석하며 진료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증가폭이 큰 소아감염병 질환과 심각한 소아의료 붕괴로 이를 더욱 세밀하게 관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같이 소아청소년병원 대표원장들이 소아감염병 증가를 크게 우려하고 올해에도 소아감염병 대폭 증가가 예상된다고 답한 부분은 정부 당국이 심각하게 받아들여 더이상 우리 아이들이 소아감염병으로부터 고통을 받지 않도록 신년초부터 고삐를 세게 당기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정부도 몇년째 지속되는 소아감염병 증가에 대해 땜질식 대책보다는 올해는 대한민국의 미래, 아동들이 창궐하는 소아감염병에 속절없이 습격을 당하며 고통속에서 나날을 보내지 않도록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머리를 맞대는 일을 주저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나서 주기를 환아 보호자의 마음으로 강력히 제안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작금의 상황은 사후 약방문 대신 전향적 대응이 절실하다"며 "지방 무엇보다 강원도, 충남 등의 위중증 환자들의 전원은 큰 어려움이 있으므로 우선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복지부에서 처음으로 소아청소년과 환자들만을 위해 시작한 네트워크 시범사업은 붕괴된 의료전달 체계속에서 아이들에게 단비와 같은 소중한 제도로 확대와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calebca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