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교육청 혜택 분석, 맞춤형 정보 제공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은행은 신한 SOL뱅크에서 '혜택 알리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은행은 17일 신한 SOL뱅크에서 '혜택 알리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신한은행].2025.01.17 dedanhi@newspim.com |
'혜택 알리미' 서비스는 각각의 개인에게 적합한 정부 혜택을 안내하기 위한 공공서비스로,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교육청 등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분석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신한 SOL뱅크 내 공공서비스 즐기기 메뉴에서 이용 가능한 이번 서비스는 청년, 출산, 구직·실업, 전입 등 4개 분야의 1100여 개 정부 혜택을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가족의 서비스 이용 동의 시 가족의 상황까지 반영한 맞춤 혜택도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는 푸시 알림을 설정하여 새로운 복지 혜택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정부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고객의 편의를 증진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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