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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런너RPG', 원스토어 출시 및 설날 기념 업데이트 실시

기사입력 : 2025년01월22일 10:36

최종수정 : 2025년01월22일 10:36

새 콘텐츠 '아누비스 점령전'과 신규 캐릭터 추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블로믹스는 라온엔터테인먼트와 공동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게임 테일즈런너RPG가 원스토어 출시와 함께 설날을 기념한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테일즈런너RPG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서비스 50일을 맞아 원스토어에 추가로 출시되었으며, 이를 기념해 새로운 콘텐츠와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먼저, 신규 PVE 콘텐츠 '아누비스 점령전'이 추가됐다. 이 콘텐츠는 원작 테일즈런너의 인기 콘텐츠를 재해석한 협동형 플레이로, 이용자가 적 세력과 전투를 펼치며 길드 포인트를 누적하는 방식이다. 누적 포인트에 따라 길드 간 순위 경쟁도 가능하다.

블로믹스는 라온엔터테인먼트와 공동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게임 테일즈런너RPG가 원스토어 출시와 함께 설날을 기념한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블로믹스]

또한, 자연 속성의 신규 캐릭터 두 명이 공개됐다. 공격형 캐릭터 '연오'는 동화나라 성주신을 모티브로 했으며, 지원형 캐릭터 '모니카'는 천재 화가라는 설정으로 게임에 새롭게 합류한다.

이와 함께 원스토어 출시 및 설날을 기념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에서는 특별 출석부와 전용 스테이지를 제공하는 '설 맞이 이벤트', 일반 소환권 100장을 지급하는 '50일 기념 이벤트',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웰컴팩, 원스토어 전용 쿠폰 등이 준비됐다. 이벤트 참여자는 3성 캐릭터 선택권과 다이아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상훈 테일즈런너RPG PD는 "이용자들의 성원 덕분에 서비스 50일 달성과 원스토어 출시를 이룰 수 있었다"며, "설 맞이 업데이트와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테일즈런너RPG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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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공태양, 세계 최초 1억도 1000초 운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이 개발 중인 인공 태양이 세계 최초로 1000초 운행에 성공했다. 중국과학원 산하 허페이(合肥) 물질과학연구원은 초전도 토카막 핵융합 실험장치인 '이스트(EAST·Experimental Advanced Superconducting Tokamak)'가 20일 수행한 실험에서 1억 도 이상의 플라즈마를 1066초 이상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사가 21일 전했다. 1억 도의 플라즈마를 안정적으로 1000초 이상 운행하기는 이번이 세계 최초라고 신화사는 의미를 부여했다. 연구진은 2012년에 플라즈마의 30초 운행에 성공했고, 2016년에 60초를 달성했으며, 2017년에는 101초를, 2023년에 403초 운영을 성공시켰다. 중국과학원의 연구진은 "핵융합 장치가 최소 수천 초 동안 안정적으로 운영되어야만 플라즈마의 자가 순환을 실현할 수 있으며, 핵융합 발전소가 영구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실험의 성공으로 인공 태양이 기초 과학의 영역에서 벗어나 현실화의 영역으로 접어들게 됐다"고 평가했다. 중국의 EAST 프로젝트는 초고온, 초저온, 초고진공, 초강력 자기장, 초대전류 등 200여 개 핵심 기술과 2000여 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2006년 EAST 장치가 완공된 후 21차례의 물리 실험이 진행됐고, 플라즈마 작동 횟수는 15만 회를 넘어섰다. 연구진은 "EAST를 통해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 핵융합 에너지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핵융합 발전은 지구상에 무궁무진하게 존재하는 수소를 원료로 하며, 방사능과 이산화탄소 배출에 대한 우려가 없어서 '꿈의 에너지'로 불린다. 태양의 에너지 생성 과정을 재현하기 때문에 '인공 태양'이라고도 불린다. 상용화까지는 20여 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과학원 산하 허페이(合肥) 물질과학연구원은 초전도 토카막 핵융합 실험장치인 '이스트(EAST)'가 20일 수행한 실험에서 1억도 이상의 플라즈마를 1066초 이상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중국의 이스트 장치 모습. [신화사=뉴스핌 특약] 조용성 특파원 = 2025.01.21 ys1744@newspim.com 중국과학원 산하 허페이(合肥) 물질과학연구원은 초전도 토카막 핵융합 실험장치인 '이스트(EAST)'가 20일 수행한 실험에서 1억도 이상의 플라즈마를 1066초 이상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실험에 성공하자 연구진들이 기뻐하고 있다. [신화사=뉴스핌 특약] 조용성 특파원 = 2025.01.21 ys1744@newspim.com ys1744@newspim.com 2025-01-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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