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김보경이 '스톰(Storm)'을 10년 만에 재해석한다.
김보경은 오는 30일 리메이크 음원 '스톰' 발매를 확정했다. 이는 JTBC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은 후 10년 만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김보경 [사진=아티스트 제공] 2025.01.23 alice09@newspim.com |
'스톰'은 1999년 발매된 그룹 루머스의 정규앨범 '스톰'의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오랜 시간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당시 원곡의 파워풀한 매력을 살리면서도 특유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선보였던 김보경은 한층 더 농익은 보이스로 '스톰'을 가창하며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에 10년 만에 새롭게 재탄생할 김보경표 '스톰'에 기대감이 집중된다.
김보경은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로, 'TOP', '전화도 못하고', '뭐라할까', '말리꽃', '네가 잠든 밤에' 등 다양한 음원을 발매했으며 각종 음원 프로젝트 및 드라마 OST 가창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활발한 음악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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