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23일 글로벌 스포츠카 브랜드 부가티와 협업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고급 하이퍼 스포츠카 3종을 추가하고, 관련 프로모션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가티와의 첫 컬래버레이션으로 등장한 카트바디 3종은 '센토디에치(Centodieci)', '미스트랄(Mistral)', '볼리드(Bolide)'로 모두 A2 엔진을 탑재한 고성능 스피드 카트바디다.

'센토디에치'는 지난달 도입된 '엔진 제너레이션' 업데이트 이후 처음 선보이는 고급 등급 A2 카트바디로, 게임 내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일반 등급의 '미스트랄'은 오는 2월 19일까지 진행되는 교환 이벤트에서 브로디 배지 200개를 모아 획득할 수 있으며, '볼리드'는 패키지 상품으로 출시돼 구매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넥슨이 글로벌 스포츠카 브랜드 부가티와 협업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고급 하이퍼 스포츠카 3종을 추가하고, 관련 프로모션 이벤트를 시작한다. [사진=넥슨]

넥슨은 이번 부가티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부가티 카트바디 3종 중 하나를 탑승해 스피드전 5회 완주 시 '스페셜 풍선박스'와 숙련도 50 플러스권(A2)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또, 이벤트 페이지에 로그인하면 보상이 즉시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1명에게 게이밍 노트북이 제공된다.

특별한 순간을 촬영해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참여자에게 '황금 루찌 상자'를 지급하며, 게임 접속 시간 누적에 따라 'K-COIN', '스페셜 풍선 박스', '황금 루찌 상자' 등의 보상이 차례로 지급된다.

아울러, 브로디 배지를 모아 단계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보상으로는 '황금 루찌 상자', '아이템 카트 체험 박스', '코스튬 체험 박스' 등이 포함되며, 최종적으로 '미스트랄'을 교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데이원리그에서 상위권에 오른 이용자에게는 특별 보상으로 '미스트랄 앙 루즈(Mistral en Rouge)' 카트바디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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