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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人, 올해 인도 증시서 7조 '팔자'..."印 증시 투자자 관심 밖, 더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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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글로벌 펀드 선호 시장 1~3서 인도 빠져"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인도 증시의 올해 전망이 밝지 않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면서 추가 하락을 점치는 목소리가 크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기업 수익 성장세 둔화 및 소비 침체에 대한 지속적인 우려 속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계속해서 매도에 나서면서 인도 증시가 추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인도 증시 벤치마크 지수인 니프티50 지수는 지난 21일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 들어 현재까지 2% 이상, 작년 9월 최고치 대비로는 12% 하락한 것이다.

블룸버그는 "글로벌 펀드 자금이 이달에만 인도 증시에서 54억 달러(약 7조 7706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며 "인도 국내 투자자들의 유입은 여전히 강력하지만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인도 국내 투자자들의 지원을 상쇄했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인도 비즈니스 투데이가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 기관 투자자(FPI)는 2024년 10월 이후 현재까지 172억 달러 상당의 인도 주식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기간 인도 국내 기관 투자자(DII)는 287억 달러 상당의 주식을 매수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니탄 찬두카 전략가는 "(기업) 수입 감소와 일부 소비 둔화로 인로 해외 자본의 인도 증시 이탈이 이어질 수 있다"며 "외국 투자자들은 주로 금융·에너지와 소비 둔화에 취약한 부문 주식을 매도했다"고 설명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증권이 최근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0% 이상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정책이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BofA는 "일본은 글로벌 펀드 매니저들의 최고 선택으로 남아 있는 반면 인도는 투자자들의 '레이더'에서 벗어나 있다"며 "인도는 글로벌 펀드가 선호하는 아시아 시장 1~3위(일본, 대만, 한국)에 포함되지 않았다. 대부분의 참여자들은 인도 증시의 추가 하락을 전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사진=블룸버그]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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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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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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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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