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의 대표 농축산물 축제인 '청원생명축제'가 올해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2025 청원생명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청원생명축제. [사진=청주시] 2025.01.29 baek3413@newspim.com |
추진위원회는 농업 및 축제 관련 전문가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20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지난해 축제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범석 위원장은 "올해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해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의 의미를 강조하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청주의 문화 정체성을 반영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청원생명축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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