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대 여성부 차관, 제30대 국무총리 비서실장 역임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제2대 여성부 차관과 제30대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역임한 김성진 씨가 20일 오전 9시14분께 향년 만 71세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고인은 1953년생으로 전남 신안에서 태어나 목포고와 한국외대 터키어과를 졸업했다. 1979년 동양통신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1981~1989년 연합통신 기자, 1995년 국민일보 정치부장을 거쳤다.
1998년에는 대통령 보도지원비서관과 대통령 국내언론 1비서관을 지냈다. 2002년에는 제2대 여성부 차관, 2005년에는 EBS 부사장을 맡았다.
2006년에는 제30대 국무총리 비서실장으로 한명숙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담당했다.
이후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 상임감사, 한국외국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초빙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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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진 신임 회장 [사진=케이블TV협회] |
▲ 김성진씨(전 여성부 차관) 별세· 오경임씨 남편상·김주희(아시아나항공IDT 과장)·김준완씨(엠디엠플러스 대리) 부친상
=별세 : 30일 서울성모병원
=빈소 :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평화14호실,
=발인 : 2월 1일 낮 12시
=장지 : 서울추모공원-천주교 용인공원묘원
=연락처 : 02-2258-5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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