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에스파가 북남미, 유럽 투어를 본격 시작했다.
3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 액세소 쇼웨어 센터에서 '2024-25 에스파 라이브 투어-싱크: 패러렐 라인(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을 진행,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시야제한석까지 추가 오픈하고 전석 매진을 기록해 막강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에스파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24.06.30 alice09@newspim.com |
이날 에스파는 '슈퍼노바', '아마겟돈', '위플래시' 등 지난 한 해를 휩쓴 메가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다이 트라잉', '플라이츠, 낫 필링스', '핑크 후디', '저스트 어나더 걸' 등 신곡 무대도 추가하여 보다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완성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에스파의 미국 시애틀 콘서트 현장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25.01.31 alice09@newspim.com |
에스파는 이번 투어로 지난 해 6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싱가포르,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호주, 마카오, 태국에서 전석 매진 및 회차 추가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것에 이어, 시애틀을 포함한 미국, 멕시코, 캐나다 등 북남미를 비롯해,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스페인 등 유럽까지 북남미 및 유럽 주요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어서 글로벌 음악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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