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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중소기업 대기오염 방지 IoT 설치비 90% 지원

기사입력 : 2025년02월03일 13:46

최종수정 : 2025년02월03일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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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은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설치를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서류와 현장 심사를 통해 업체를 최종 선정, 측정기기 설치비용으로 기기 1대당 400만원 내에서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사진=임실군]2025.02.03 gojongwin@newspim.com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이 의무화되면서 임실군은 올해 6월 30일까지 총 1억 원을 투입해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IoT은 인터넷을 통해 모든 사물을 연결해 정보를 공유하는 지능형 기술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한다.

지원 분야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로,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기배출시설(4~5종)을 설치한 사업장이다.

지원받은 사업장은 시설 설치 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방지시설에 IoT 측정기기를 부착해 한국환경공단의 소규모 대기배출관리시스템(www.greenlink.or.kr)으로 데이터를 전송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임실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달 14일까지 환경보호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gojongw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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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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