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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복지부 장관 "설 연휴 응급실, 큰 혼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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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의사집단행동 중대본 회의 개최
응급실 환자, 작년 설 대비 약 32%↓
경증 환자 작년 설 대비 43% 이상↓
중증환자는 작년 설·추석 대비 소폭↑
문 연 의료기관, 계획 대비 2.4% 증가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3일 "(설 연휴 동안) 응급실은 중증 환자 치료에 집중하는 등 큰 혼란은 없었다"고 평가했다.

조 장관은 이날 14시 세종정부청사에서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조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이번 설 연휴 기간인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의 응급의료 세부적인 통계에 대해 말씀드리겠다"며 "연휴 동안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는 일평균 2만5041명으로 작년 설 대비 약 32% 감소했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2025.01.16.gdlee@newspim.com.

이어 조 장관은 "주로 경증 환자가 크게 감소했다"며 "경증환자는 작년 설 대비 43% 이상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경증 호흡기 질환을 위한 발열클리닉에는 일평균 1만5000명이 내원했고 호흡기 질환 협력병원은 일평균 284개 병상이 가동돼 경증 환자 분산에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응급실에 내원한 중증환자(KTAS 1~2) 수는 작년 설과 추석 대비 소폭 증가했다. 특히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중증환자 비중은 지난 명절 때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조 장관은 "설 연휴 동안 문을 연 병·의원은 일평균 1만7220개소"라며 "당초 계획 대비 2.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작년 설 연휴 기간에 비하면 약 370%, 작년 추석 연휴 기간보다는 약 100% 많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조 장관은 "설 당일인 1월 29일에는 작년 설, 추석 당일 대비 훨씬 더 많은 2417개소의 의료기관이 문을 열었다"며 "당일 운영 의료기관에 대한 수가 가산 등의 보상을 대폭 강화하고 지자체와 관계 부처에서 적극적으로 홍보·안내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설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운영한 응급실은 전국 413곳 중 411곳이다. 설 당일 전후(1.27.~1.30.)에는 병원 내부 사정으로 폐쇄 상태인 명주병원을 제외한 412개 모든 응급실이 24시간 운영했다.

조 장관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국민들께서는 혹시 병원 가실 일이 생겼을 때 불편하지는 않을지 걱정이 크셨을 것으로 짐작한다"며 "전반적으로 봤을 때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응급실은 중증 환자 치료에 집중하는 등 큰 혼란은 없었다"고 했다.

조 장관은 "가벼운 증상인 경우에 응급실 이용을 자제해주신 덕분"이라며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이 끝나지 않은 만큼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응급의료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대응하겠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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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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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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