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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화정동 붕괴사고' 서울시, 상반기 중 시공사 행정처분...현대산업 강력대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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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HDC현대산업개발 상반기 중 행정처분
현산, 전관 포함된 변호인단 구성, 법원 선고 앞두고 변론 재개 신청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대형 사망사고로 촉발된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법원 판결과 서울시의 행정처분이 임박해 오면서 귀추가 주목된다. 

학동사고 판결과 맞물려 올 상반기 안에 있을 HDC현대산업개발의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에 대한 서울시의 행정처분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HDC측은 앞서 2022년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에 대한 책임으로 8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서울시로부터 받은 바 있다. 

다만 HDC보다 사고 규모가 작았지만 검단 주차장 붕괴사고를 낸 GS건설이 행정처분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며 두차례에 걸쳐 서울시 영업정지 처분을 피한 사례가 있어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영업정지 행정처분도 즉각적으로 이뤄지기 어려울 것이란 시각도 있다.  

현대산업개발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 2주기 추모식 모습 [사진=광주시] 

3일 서울시와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광역시 학동 철거건물 붕괴 사고 항소심 선고 공판 이후 서울시의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행정처분을 앞두고 법적 대응이 본격화된 가운데 서울시의 행정처분 수위와 업계 대응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우선 HDC현대산업개발이 받을 영업정지 행정처분 수위에 관심이 쏠린다. 국토교통부는 앞서 2022년 광주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사고 이후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건설업 등록말소 내지는 1년 이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려달라는 행정처분을 서울시에 권고한 바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학동 철거건물 붕괴 사고에 이어 곧바로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를 낸 것에 대한 강력 제재 방침을 표한 것이다. 이에 서울시는 같은 해 3월 HDC현대산업개발에 학동 사고 책임을 물어 8개월 영업정지를 내렸다. 

서울시는 학동 사고에 대해 부실시공 혐의로 8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으며 하수급인 관리의무 위반 혐의를 추가해 8개월 영업정지를 통보했다. 하수급인 관리의무 위반에 대한 처분의 경우 4억 623만4000원의 과징금으로 대체할 수 있지만 부실시공에 따른 영업정지는 과징금으로 변경할 수 없다. 이후 HDC측은 영업정지 행정처분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영업정지는 지금까지 보류된 상태다. 

앞서 학동 사고의 8개월 처분에 대해 행정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서울시가 추가로 내릴 수 있는 행정처분은 결과를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란 게 업계의 분석이다. 

서울시는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에 대해 늦어도 상반기 중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행정처분의 즉각적인 적용은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앞서 서울시는 검단 주차장 붕괴사고를 일으킨 GS건설에도 '품질시험 불성실 수행'과 '안전점검 불성실 수행' 혐의로 각 1개월씩 총 2개월의 영업정지를 내렸지만 GS건설은 법원에 집행정치 가처분을 얻어내 영업정지 처분을 일단 피한 바 있다.

HDC현대산업개발도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황이다. 업계에 따르면 HDC측은 지난달 24일 변론재개 신청에 나섰다. 앞서 HDC현대산업개발측은 지난해 11월 선고기일을 앞두고 변론재개를 신청했지만 재판부는 변론재개를 받아들이는 대신 피고인들의 방어권을 보장하기 위해 선고기일을 올해 2월로 연기한 바 있다.

실제 법원에서 건설사와 행정청의 승부는 건설사의 승리로 끝난 경우가 많다. HDC측은 8개월의 영업정지 대신 과징금 납부로 대체하게 된 '하수급인관리 의무 위반에 따른 영업정지 처분'에 따른 과징금을 4억원으로 낮췄지만 이에 불복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며 법원은 HDC측의 손을 들어줬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HDC측이 즉각적인 영업정지를 맞게 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행정처분이 이뤄지면 업체측의 가처분 신청과 행정소송이 뒤따를 것으로 예측돼서다. 현대산업개발 측도 적극적인 대응을 예고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영업정지를 얼마나 내릴 지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 중에 있다"며 "시는 HDC현대산업개발이나 GS건설의 가처분 신청, 행정소송 등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업계 10위권 대형건설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 8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되면 회사가 문을 닫게 된다"며 "여기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손실도 고려한 행정처분이 나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렇게 되면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이 외쳤던 '사고를 경시하는 건설업계의 잘못된 관행'에 대한 조치도 약화될 수 있다. 서울시 역시 지난해 초 GS건설에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면서 "현장에서의 안일한 품질·시공관리 등 잘못된 관행에 경각심을 주겠다"고 밝힌 바 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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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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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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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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