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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안방불패' KB손보, '무적함대' 현대캐피탈 17연승 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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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페퍼저축은행, GS칼텍스에 3-2 신승 거두며 5연패 탈출
GS칼텍스 실바, 55득점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 세우고도 분루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안방불패' KB손해보험이 16연승 중이던 '무적함대' 현대캐피탈을 완파했다.

KB손해보험은 5일 의정부 경민대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현대캐피탈에 3-0(25-18 25-20 25-21)으로 승리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KB손해보험 비예나(뒷줄 가운데)를 비롯한 선수들이 5일 현대캐피탈과 홈 경기에서 득점을 올린 뒤 서로 격려하고 있다. [사진=KOVO] 2025.02.05 zangpabo@newspim.com

4연승을 달린 3위 KB손해보험은 승점 44(16승 10패)를 기록, 2위 대한항공(16승 9패·승점 49)을 승점 5점 차로 쫓았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은 시즌 중 안전 문제가 생긴 의정부체육관 대신 임시로 옮긴 홈구장 경민대체육관에서 7전 전승을 기록했다.

반면 선두 현대캐피탈은 두 달여 동안 이어온 16연승 행진이 끝났다. 현대캐피탈은 2015-2016시즌에도 남녀부 최다인 18연승을 달리다가 KB손해보험에 무릎을 꿇었다.

비록 연승 행진은 끝났으나 현대캐피탈은 승점 67(23승 3패)로 2위 대한항공을 승점 18점 차로 앞서 정규시즌 1위가 유력하다.

KB손해보험은 그동안 현대캐피탈전에 유난히 약한 모습을 보였던 비예나가 맹활약하면서 승리의 물꼬를 텄다. 비예나는 이날 양 팀 최다인 26득점에 70.59%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다.

KB손해보험은 1세트 19-17로 앞선 상황에서 박상하가 허수봉의 공격을 블로킹하고, 비예나와 야쿱이 2점씩 올리며 순식간에 승부를 갈랐다. 2세트에선 현대캐피탈의 잇달은 범실로 넉넉하게 앞서간 뒤 차영석의 속공과 레오의 서브 범실을 묶어 여유 있게 세트를 챙겼다.

3세트에선 21-18에서 나경복의 후위 공격과 야쿱의 서브 에이스, 황택의의 블로킹으로 매치 포인트를 올릴 기회를 잡은 뒤 비예나의 호쾌한 백어택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야쿱은 10점, 나경복은 8점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페퍼저축은행 선수들이 5일 GS칼텍스를 맞아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승리를 거두며 5연패에서 탈출했다. [사진=KOVO] 2025.02.05 zangpabo@newspim.com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5일 페퍼저축은행과 홈 경기에서 팀은 2-3으로 졌지만 55득점을 올리며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운 GS칼텍스 실바. [사진=KOVO] 2025.02.05 zangpabo@newspim.com

여자부에선 페퍼저축은행이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 풀세트 접전 끝에 3-2(33-31 25-27 26-24 23-25 15-12)로 승리했다.

5연패에서 탈출한 페퍼저축은행은 승점 27(9승 17패)로 한국도로공사(9승 16패·승점 26)를 밀어내고 5위를 탈환했다. GS칼텍스(5승 21패·승점 19)는 여전히 최하위다.

페퍼저축은행은 테일러가 33점을 따냈고 이한비(21점), 장위(16점), 박정아(13점)가 힘을 보탰다. 반면 GS칼텍스는 득점 1위 실바가 이날 개인 한 경기 최다인 55점을 내는 신기록을 세웠지만 혼자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1, 2세트 모두 듀스 접전 끝에 1-1로 균형을 맞춘 두 팀의 승부처는 3세트였다. 페퍼저축은행은 17-23으로 뒤져 패색이 짙었지만 테일러, 장위, 박수빈, 박정아가 잇달아 득점에 가세해 21-23으로 따라갔다.

GS칼텍스는 뚜이의 속공으로 24-21이 되자 실바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 교체했는데 이게 결과적으로 패착이 됐다. 페퍼저축은행은 장위가 속공과 블로킹 등으로 4연속 득점하는 맹활약으로 25-24 역전에 성공했고, 이한비의 강타로 3세트를 따냈다.

실바의 강공에 4세트를 내준 페퍼저축은행은 5세트에서도 10-12에서 상대 범실과 장위의 2연속 블로킹으로 역전에 성공한 뒤 상대 공격 범실이 잇달아 나오면서 5연패 끝에 귀중한 승리를 추가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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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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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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