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KTis, 지난해 영업익 210억원...상장 이래 최대 실적

기사입력 : 2025년02월10일 17:14

최종수정 : 2025년02월10일 17:1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매출 4년 연속 성장세...AI 솔루션 확대로 매출 증대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KTis가 상장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KTis는 지난해 연간 영업실적 잠정 집계 결과 매출 6039억원, 영업이익 210억원의 누계 실적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증가하며 4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 대비 2.3% 증가했다.

KTis는 지난해 연간 영업실적 잠정 집계 결과 매출 6039억원, 영업이익 210억원의 누계 실적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사진= KTis]

KT고객센터, KT플라자, 114번호안내 등의 서비스 혁신과 컨택센터사업의 AI 솔루션 제공 확대로 매출 증대를 이끌어냈다.

특히 인공지능컨택트센터(AICC) 사업 부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A'cen Cloud 상담AP 고도화와 컨설팅 확대 등으로 상급종합병원 등 중대형 규모의 신규 수주를 확대하고 금융·공공기관으로 영역을 확장해 AICC사업 수익은 전년 대비 8% 증가했다.

또한 KTis는 디지털 서비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AI 기술 기반의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사업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AI 기반 상담 Assist, 챗봇·보이스봇 시스템 고도화 그리고 운영체계 혁신을 통해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과 AI 솔루션을 결합한 서비스 모델로 AICC 사업의 성장 가속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KTis는 리스회계처리(IFRS16) 관련 이자 비용 증가로 인해 당기순이익은 소폭 감소했으나 일관된 주주환원 정책을 실행하고자 작년과 동일한 총 36.7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말 주가 기준으로 시가배당률 4.4% 수준이며 주주들에게 안정적이고 꾸준한 배당을 제공하고 있다.

이선주 KTis 대표이사는 "올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서비스 혁신 파트너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과감한 혁신으로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