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5%로 낮추고 이자지원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롯데건설이 경기도 의정부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에 대해 구매 부담을 낮추는 계약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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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
11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현재 일부 잔여가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원하는 잔여가구의 동·호수를 계약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계약금은 5%(1차 1000만원 정액제)로 낮추고 계약금 중에서 2.5%는 대출알선을 통해 대출이자를 전액 지원한다. 또한 현관 중문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중도금 3% 고정금리 등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는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 분양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는 추세고 향후 아파트 공급 물량 감소 등으로 인해 기존에 분양됐던 아파트 계약을 노리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한 상황"이라며 "계약자 혜택을 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인 만큼 내 집 마련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고 계약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산 26-19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총 67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가 들어서는 나리벡시티는 향후 주거시설과 업무, 상업, 공원, 미래직업 테마파크 '퓨처플라넷' 등 문화시설까지 체계적으로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