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영향평가 제도 강화...양성평등 문화 확산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여성가족부는 오는 12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전국 성별영향평가센터·양성평등센터 관계자 연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지역 성별영향평가센터와 양성평등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성별영향평가 제도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사업의 중점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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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정부서울청사=김보영 기자2025.02.11 kboyu@newspim.com |
여가부는 전국 17개 성별영향평가센터를 통해 성별영향평가 상담과 정책 개선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양성평등 관점에서 지역 정책 개선, 지역 밀착형 양성평등 교육과 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 인천, 대전·세종, 전남, 전북, 경북 등 6개 지역에 양성평등센터를 운영해 지역 정책 개선 및 양성평등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조민경 여가부 여성정책국장은 "지역 정책이 양성평등하게 개선되고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양성평등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