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R+ 방어형 탱커 '야마' 추가
강력한 마법 전사 '카사노'도 합류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신규 캐릭터 '[케이지의 주인] 야마'와 '[타락의 날개] 카사노'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야마'는 FUG의 슬레이어이자 견족들의 왕으로, 이용자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했던 캐릭터 설문에서 1위를 차지한 인기 캐릭터다. SSR+ 등급의 청 속성 방어형 물리 탱커로 등장했으며, 원작의 외형 변화 특징을 반영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타락의 날개] 카사노'는 어린 시절 공방에 팔려가 친구와 함께 악마를 몸에 주입당한 후 살아 있는 시동무기가 된 인물이다. SSR 등급의 적 속성 마법형 전사로, 강력한 왼팔 공격과 공중 제압 스킬을 보유해 전략적인 전투 운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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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신규 캐릭터 '[케이지의 주인] 야마'와 '[타락의 날개] 카사노'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사진=넷마블] |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년맞이 스토리 캠페인 어쨌든 해피 뉴이어! - FUG의 신년맞이 대운동회를 선보였다. FUG 멤버들이 세뱃돈을 두고 펼치는 코믹한 운동회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해당 캠페인을 플레이하면 'SSR+ 탑의 축복 돌파석', '레볼루션 원석'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매칭된 상대 연합과 서로의 부유선을 함락시키며 경쟁하는 새로운 콘텐츠 연합 함대전이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야마' 출시를 기념해 특별 소환, 출석 이벤트, 부스트업 미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달 26일까지 열린다.
이외에도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달콤한 슈가 쇼크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진검승부 리그 시즌4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한편,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글로벌 조회수 60억 회를 돌파한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원작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원작의 세계관을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재현해 애니메이션과 같은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 공식 카페,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