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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사석위호 자세로 어려움 극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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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신년 기자간담회 개최
3대 핵심목표·9개 중점과제 발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은 "냉철한 상황 인식과 과감한 실행력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면서 최근 생보산업을 둘러싼 급격한 시장환경 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한 3대 핵심목표와 9개 중점과제를 발표했다.

김 회장은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금리 변동성 확대와 경기둔화, 시장 포화 및 초고령화로 잠재적인 수요기반 약화라는 거시환경의 변화를 겪고 있다"면서 "기술혁신에 기반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의 출현, MZ세대와 신노년층을 중심으로 선호상품과 소비패턴의 변화, 핀테크의 보험업 진출과 제판분리 등 판매채널의 구조적인 변화도 빠르게 진행되는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김 회장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3대 핵심목표와 9대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3대 핵심목표는 ▲금융환경 변화 대응 및 안정적 경영 지원 ▲소비자 신뢰 제고 위한 제도 개선 ▲초고령사회 대비 및 신성장 동력 발굴 등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이 12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생명보험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3대 핵심목표와 9개 중점과제를 발표했다. [사진=생명보험협회] 2025.02.12 yunyun@newspim.com

우선 '금융환경 변화 대응 및 안정적 경영 지원' 관련 중점 과제로 새 국제회계기준(IFRS17)및 지급여력비율(KIC, 킥스) 제도의 연착륙 지원, 유동성‧리스크 관리 철저, 밸류체인별 디지털 전환 촉진 등을 들었다.

김 회장은 "올해 계약자보호 등을 위해 운영중인 해약환급금준비금 등에 대해 도입취지를 충분히 고려하면서도 배당 등 밸류업 정책에도 부합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보험부채 할인율 관련해서도 해외 선진사례를 참고해 국내 상황에 적합한 적용방안을 마련해 금융당국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소비자 신뢰 제고 위한 제도 개선' 관련해선 보험금청구권 신탁의 소비자 접근성 확대와 종합재산신탁 규제 개선 및 치매신탁 등 신상품 발굴, 판매수수료 개편안의 시장 안착 지원 등을 제시했다.

김 회장은 "보험금청구권 신탁의 소비자 접근성 제고를 위해 신탁대상, 수익자범위, 권유자격 관련 규제를 개선하고 신탁 본연의 자산관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종합재산신탁 관련 규제 개선과 함께 치매신탁 등 생명보험과 연계된 신탁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보험개혁회의 논의를 통해 마련된 판매수수료 개편방안이 시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법규개정 및 실무기준 마련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김철주 생보협회장은 "냉철한 상황 인식과 과감한 실행력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면서 최근 생보산업을 둘러싼 급격한 시장환경 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한 3대 핵심목표와 9개 중점과제를 발표했다. [사진=생명보험협회] 2025.02.12 yunyun@newspim.com

마지막으로 '초고령사회 대비 및 신성장 동력 발굴'은 연금상품 개발 및 장기수령 시 세제 혜택 확대, 요양·실버주택 사업 규제 완화 추진,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국제 협력 강화 등의 중점과제를 들었다.

김 회장은 "초고령시대에 적합한 연금상품 등 개발 지원 및 장기수령시 세제혜택 확대, 사망보험금 유동화를 추진하고 보험사의 요양·실버주택 사업에 대한 규제완화에 노력하겠다"며 "보험-요양 융복합서비스 제공 등 노인돌봄 서비스의 체계적인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 회장은 "사석위호(射石爲虎)의 자세로 위기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도전적인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석위호는 '돌을 호랑이인줄 알고 활을 쏘았더니 돌에 화살이 꽂혔다'는 뜻으로 매사 의지를 갖고 성심을 다하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라는 의미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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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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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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