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네오오토, 2024년 영업이익 122억원…전년比 18%↑

기사입력 : 2025년02월14일 09:43

최종수정 : 2025년02월14일 09:43

매출액 2179억원, 당기순이익 173억원 기록
고부가가치 부품 수요 확대에 힘입어 실적 성장 가속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글로벌 모빌리티 부품 전문 기업 네오오토는 14일 2024년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네오오토의 2024년 연간 매출액은 2179억 원, 영업이익은 122억 원, 당기순이익은 173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0%, 18%, 45% 증가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설립 이래 최대 실적이다.

회사는 이번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고객사의 완성차 판매 증가로 인한 부품 수요 확대와 유연생산시스템을 꼽았다. 네오오토 관계자는 "고객사의 인기차종인 HEV(하이브리드 차량)와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판매량이 증가했고 다양한 차종의 부품을 추가적인 설비투자 없이 생산이 가능한 유연생산시스템을 통해 높은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네오오토는 2010년 설립 이후 정밀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내연기관 및 전동화 부품 시장을 선도해 왔다. 2016년부터 북미 시장에 변속기 핵심 부품을 공급했고 2018년부터는 스텔란티스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용 부품을 공급하며 고객을 다변화했다. 2022년부터는 전기차용(EV) 부품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전방시장 수요 증가에 따라 생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생산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총 413억 원을 투입해 충남 예산일반산업단지 내에 4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신규 공장은 하이브리드 및 전동화 부품 생산을 전담하며, 이를 통해 증가하는 고객사 부품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4공장은 올해 준공을 목표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네오오토 관계자는 "2024년은 뛰어난 품질과 유연생산시스템을 기반으로 업계 내에서도 독보적인 실적 성장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2025년에도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로 완벽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유지하고 4공장 신설을 통해 확대된 수요에 대응하며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오오토는 주주환원강화도 지속할 방침이다. 작년 호실적에 힘입어 2024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