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항공

속보

더보기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자녀들과 '유니세프 동전계수' 봉사활동

기사입력 : 2025년02월20일 08:53

최종수정 : 2025년02월20일 08:5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1년간 누적 165억 모금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임직원 자녀들과 함께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모인 동전을 계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 교육훈련동에서 임직원 자녀 30명과 함께 기내에서 기부된 외화 지폐와 동전을 분류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해당 활동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설명을 들은 후 모금함을 개봉하고, 외국 통화를 권종별 ∙ 금액별로 계수했다.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31년째 이어온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1994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협약 체결을 통해 해외 여행 후 국내로 돌아오는 외화 동전을 모아 전세계 취약 지역 아동들을 지원해 왔으며, 현재 누적 모금액은 165억원을 돌파했다.

기내에서 모아진 동전은 사내 봉사동아리 '오즈 유니세프' 승무원들이 정기적으로 분류작업 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한다. 이번 활동을 통해 분류된 동전들 역시 전세계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으로 조성된 모금액은 아프리카와 아시아 취약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실조 아동 영양식 공급 ▲식수 및 위생 보건 지원 활동 ▲어린이 학교 만들기 ▲영유아 발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kji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