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의 한 연립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8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영천시 고경면 단포리의 한 연립주택 4층에서 불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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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3시쯤 영천시 고경면 단포리의 한 연립주택 4층에서 불이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2.25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27명과 장비 10대를 투입해 발화 15분만인 오후 3시18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발화세대 일부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1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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