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창원시, '봄철 산불' 총력 대응…산불대책본부 운영 확대·비상근무 체제

기사입력 : 2025년02월25일 13:28

최종수정 : 2025년02월25일 13:2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찰·소방·산림조합 협력 신속 대응 강화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창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70%가 봄철에 집중되었으며 이는 야외 활동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경남 창원시 산불진화대 진화 훈련 모습 [사진=창원시] 2025.02.25

시는 산불대책본부 운영을 확대해 비상근무 및 관계기관과의 연락망을 유지,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19일에는 경찰, 소방, 산림조합 등 관련 기관과 함께 '봄철 산불 대응태세 강화 회의'를 진행했다.

시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휘 체계 확립과 진화 인원 배치를 철저히 하고, 야간 산불에도 대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시는 산불감시 무인카메라와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산불 발생 정보를 조속히 파악하고 통합적인 대응을 시도할 계획이다.

시는 농촌 산림지 인접 지역의 영농 부산물 소각을 방지하고자 '찾아가는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범운영 결과 2024년에도 지속할 예정이다. 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이 발견될 경우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 재발을 방지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4월 30일까지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 농업 활동 중 발생하는 폐기물 수거와 재활용 촉진을 통해 불법 소각을 예방한다. 폐비닐, 폐농약용기 등의 수거보상금을 지급해 주민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홍 시장은 "시민과 자연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작은 실수로 인한 대형 산불 발생을 막기 위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