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이대·인하대·단국대, 오늘 尹탄핵 반대 시국선언

기사입력 : 2025년02월26일 08:01

최종수정 : 2025년02월26일 08:01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26일 대학가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주장하는 시국선언이 연이어 열릴 예정이다.

대학가에 따르면 이날 이화여대, 인하대, 단국대 등에서 탄핵 반대 시국선언이 열린다.

26일 대학가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주장하는 시국선언이 연이어 열릴 예정이다. [사진=이화여대]

오전 11시 이화여대를 시작으로 오후 2시 인하대, 오후 3시 단국대 일부 학생들이 시국선언을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연세대, 고려대, 서울대, 경북대, 숭실대와 부산대 등에서도 시국선언이 열렸다.

이 중 일부 대학에서 탄핵 반대 측과 찬성 측이 대치하며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각 대학에서는 학생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외 서강대와 영남대는 27일, 성균관대와 한동대는 28일 탄핵 반대 시국선언을 예고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전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11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최후진술로 "저를 지키겠다며 거리로 나선 국민을 봤고, 저를 비판하고 질책하는 국민의 목소리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믿어주고 응원을 보내주는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저의 잘못을 꾸짖는 국민의 질책도 가슴에 깊이 새기겠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