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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코홀딩스, 이차전지 핵심 광물 니켈 원광 채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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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제이스코홀딩스는 필리핀 디나가트(Dinagat) 지역에서 니켈 원광 채굴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이스코홀딩스는 이번 채굴을 시작으로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광물인 니켈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확보한 만큼 4월중 니켈 원광 첫 수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첫 수출은 MOA(합의각서)를 체결한 중국 국유기업 차이나청통인터내셔널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차이나청통인터내셔널과 연간 니켈 120만톤, 철광석 50만통 공급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한 바 있다. 이외에도 국내 및 글로벌 기업과 니켈 공급을 위한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필리핀 디나가트(Dinagat) 지역에서 니켈 원광 채굴 돌입. [사진=제이스코홀딩스]

니켈은 이차전지는 물론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위한 핵심 광물로 꼽히는 만큼 전세계적으로 탈중국, 공급망 다변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추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중국 견제를 위해 미-우 핵심 광물 협정 체결을 추진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광물 협정에 서명하기 위해 이번주 혹은 다음주에 미국에 올 예정이라고 밝히며, 미-우 핵심 광물 협정 체결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현재 채굴부터 제련까지 국내 니켈 밸류체인 대부분을 중국이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제이스코홀딩스는 필리핀 정부와 논의를 거쳐 원광 수출뿐만 아니라 제련사업까지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니켈 시장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필리핀에서 니켈 원광 채굴에 본격 돌입했기 때문에 이제부터 매출처 확보에 주력하고 실적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며 "통상적으로 자원개발 사업은 대규모 자금과 충분한 시간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제이스코홀딩스는 3년만에 필리핀 니켈 원광 사업을 잘 이끌어온 만큼 올해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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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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