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산시 남천면의 한 기계설비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시간 1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 |
27일 오후 11시49분쯤 경산시 남천면 협석리의 한 기계설비 공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2.28 nulcheon@newspim.com |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49분쯤 경산시 남천면 협석리의 한 기계설비 공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52명과 장비 21대를 긴급 투입해 발화 2시간13분만인 28일 오전 2시2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90평 규모 2층 경량철골조 공장 1동이 전소해 소방 추산 4700여민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이날 불이 공장 1층 휴게공간 냉장고의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