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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대장' 황유민, 대만 개막전서 우승…신지애는 1타 차 준우승

기사입력 : 2025년03월02일 17:26

최종수정 : 2025년03월02일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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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황유민이 대만여자골프(TLPGA) 투어 시즌 개막전인 폭스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황유민은 2일 대만의 오리엔트 골프 & 컨트리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가 된 황유민은 신지애(10언더파 278타)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황유민. [사진= KLPGA]

프로 3년 차를 맞는 황유민은 2023년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지난해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간판선수로 성장했다.

통산 66승에 도전했던 신지애는 2위에 만족해야 했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짧은 버디 퍼트를 놓친 게 아쉬웠다.

홍정민과 한진선, 이동은은 합계 8언더파 280타로 공동 3위에 올랐고 김재희는 5언더파 283타로 공동 8위를 기록하는 등 한국 선수들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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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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