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용인시의회, 올해 의원연구단체 9개 운영

기사입력 : 2025년03월04일 17:47

최종수정 : 2025년03월04일 17:47

[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4일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회의를 열어 단체 등록과 활동 계획을 승인했다.

현재까지 등록한 의원연구단체는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2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Ⅱ ▲용인시 경 제발전 연구회 ▲스타트업 101Ⅱ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 ▲관광 도시 브랜드 ▲Sports City8 ▲탄소중립연구소Ⅲ ▲용인 상상 플러스를 합쳐 9개다.

용인시의회는 4일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어 연구단체 등록과 활동 계획을 승인했다.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2'는 김희영(대표), 이상욱(간사), 이윤미, 김영식, 안지현, 신현녀 의원으로 구성했다. 용인시 종교 문화 유산을 활용한 관광 산업 활성 방안을 연구한다.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Ⅱ'는 김영식(대표), 박은선(간사), 김상수, 김윤선, 이진규, 기주옥 의원으로 꾸렸다. 발전하는 용인시에 적합한 문화 정책과 문화 전략, 경제·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를 한다.

'용인시 경제 발전 연구회'는 박병민(대표), 김진석(간사), 박인철, 신나연, 임현수, 안치용 의원으로 결성했다. 시 경제 구조를 심층 분석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찾아 경제 자립성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한다.

'스타트업 101Ⅱ'는 강영웅(대표), 기주옥(간사), 신민석, 김윤선, 안지현 의원이 참여한다. 효과 있는 청년 지원 정책 모델을 개발해 청년 실업을 해소하는가 하면 시 청년 지원 정책 개선을 위한 연구에 천착한다.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는 장정순(대표), 기주옥(간사), 김상수, 김희영, 윤원균, 황재욱 의원으로 구성했다. 용인을 대표할 만한 축제 자원을 보완하고 활성 방안과 용인 대표 먹을거리를 찾는다.

'관광 도시 브랜드'는 황재욱(대표), 김병민(간사), 남홍숙, 장정순, 김진석, 황미상, 이교우 의원이 동참한다. 용인 특성에 맞는 관광 브랜드를 개발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가 하면 시 관광 자원을 분석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Sports City8'은 임현수(대표), 김길수(간사), 이창식, 윤원균, 박인철, 신나연, 안치용 의원이 힘을 합친다. 시 프로축구단 창단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연구해 스포츠산업 발전을 꾀한다.

'탄소중립연구소Ⅲ'는 박희정(대표), 이윤미(간사), 신현녀, 박병민, 이상욱 의원이 팀을 이룬다. 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를 이어간다.

'용인 상상플러스'는 이진규(대표), 황미상(간사), 신민석, 박희정, 박은선 의원이 머리를 맞댄다. 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성하기 위한 정책을 발굴한다.

seungo215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