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직할세관이 지난 4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성실한 납세로 국가재정확보에 기여한 국민과 수출입업체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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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세자의 날에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 공무원에 선정된 공직자들이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평택세관] |
행사에서는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동나비엔 김종욱 대표이사와 ㈜한국에바라정밀기계 박신영 대표이사가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스크린에스피이코리아 미야지마 요시히로 대표이사가 관세청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한 납세문화 조성과 세수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심사과 김영필 주무관을 포함해 우수공무원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민희 평택직할세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주신 국민과 업체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출입기업을 위한 세정지원을 강화하고 기업친화적 납세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세관은 이번 수상자들의 사진과 홍보자료를 평택직할세관 1층 로비에 게시해 성실납세에 감사함을 표하고 세정협조자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krg04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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