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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현장 투입 앞두고 AI 학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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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 다이내믹스
연말 현대차그룹 생산 거점에서 시범 적용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현대차그룹의 로봇 전문 계열사인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지난 5일(현지시각) 생산 현장 투입을 앞두고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올 뉴 아틀라스(All new Atlas)'의 AI 학습과정 영상을 공개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지난해 11월 신형 아틀라스가 엔진커버 부품을 이동식 보관함으로 옮기는 작업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아틀라스는 공장에서 실제 사람처럼 일하는 모습을 연출하며 다양한 활용 가능성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추가로 공개된 영상에서는 보스턴 다이내믹스 연구진들이 어떻게 아틀라스를 학습시키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했는지에 대한 과정을 그리고 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올해 생산 현장 투입을 앞두고 AI 기반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보스턴 다이내믹스 공식 유튜브 캡쳐]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아틀라스, 스팟(SPOT), 스트레치(Stretch) 등 자사 로봇이 생성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로봇 제어 AI 솔루션을 연구하고 있다.

영상에서 보스턴 다이내믹스 연구진은 아틀라스가 선보인 부품 이동 작업의 경우 '일련의 작업 순서 배치'를 의미하는 시퀀싱(Sequencing) 기술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완벽한 제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다양한 유형의 부품을 구분해야 하는 동시에 각기 다른 무게 또한 고려해야 한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아틀라스가 입력 받은 부품의 모양과 위치 데이터에 기반해 스스로 작업할 수 있도록 학습시키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틀라스는 카메라 센서와 AI 솔루션 기반으로 엔진 커버를 집어 들어 정확한 위치에 배치하는 시퀀싱 작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게 된다.

특히 아틀라스는 어두운 제조 현장에서 비정형화된 부품을 인식하고 운반하면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를 이해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도 학습하고 있다. 또한 360도 회전이 가능해 더 빨리 방향을 바꾸고 움직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보다 효과적인 동작 범위 운용이 가능하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아틀라스가 부품을 옮기는 것과 같은 단순 반복 작업에 투입되면 작업자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동시에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올 연말 현대차그룹 생산거점에서 아틀라스의 시범 적용을 시작으로 다양한 현장에서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로봇 개발을 총괄하는 보스턴 다이내믹스 재커리 잭코우스키(Zachary Jackowski) 수석엔지니어는 "제조 분야 세계적 리더인 현대차그룹과 협력하게 돼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며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뛰어난 하드웨어 역량과 현대차그룹의 제조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혁신적인 로보틱스 기술이 연구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월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로보틱스 앤 AI연구소(RAI)'와 강화 학습(Reinforcement Learning)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로보틱스AI 관련 연구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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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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