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10일 오전 10시20분쯤 경북 경주시 현곡면의 한 사료공장에서 20대 외국인 근로자가 쏟아진 사료에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매몰된 근로자 A(20대)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해당 사료공장은 새로운 설비를 시험 가동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과 경찰이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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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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