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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우리은행, KB 꺾고 네 시즌 연속 챔프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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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5차전 53-45... 3승 2패로 통산 17번째 챔프전 올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아산 우리은행이 청주 KB스타즈를 꺾고 네 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우리은행은 1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와의 플레이오프(PO) 5차전에서 53-45로 이겼다. 통산 17번째 챔프전에 오른 우리은행은 16일부터 부산 BNK와 용인 삼성생명의 PO 5차전 승자와 5전 3승제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우리은행은 통산 13번째 챔프전 우승 도전이다.

우리은행 김단비가 10일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와의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슛을 성공시키고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WKBL]
우리은행 김단비가 10일 여자프로농구 KB와의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박혜미와 포옹하며 승리를 만끽하고 있다. [사진=WKBL]

우리은행 에이스 김단비가 체력 부담 속에서도 15점 12리바운드로 제몫을 다했다. 박혜미는 3점포 3개를 포함한 14점, 심성영은 3점포 3개를 포함한 13점을 기록했다. 니츠키도 9점을 보탰다. KB에서는 강이슬이 3점포 3방을 포함해 20점 10리바운드, 허예은이 11점으로 분전했다.

우리은행은 첫 쿼터에서 강이슬과 송윤하에게 연속 외곽포를 허용하는 등 연속 10실점해 주도권을 넘겨주고 9-13으로 뒤진 채 쿼터를 마쳤다. 우리은행은 2쿼터 막판 박혜미의 3점 플레이와 3점슛이 연달아 나오며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다.

우리은행 심성영이 10일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와의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슛을 성공시키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WKBL]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10일 여자프로농구 KB와의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승리를 확신한 듯 기뻐하고 있다. [사진=WKBL]

우리은행이 30-25로 앞선 채 들어선 3쿼터 초반 양 팀의 뜨거운 외곽 화력 대결이 펼쳐졌다. KB가 강이슬과 허예은의 3점포로 시동을 걸자 우리은행은 스나가와 나츠키의 3점포 두 방으로 맞불을 놨다.

김단비가 외곽포를 포함한 연속 5득점으로 분위기를 끌어 올렸고, 나츠키의 골 밑 돌파로 우리은행이 10점 차로 리드를 안은 채 3쿼터를 마쳤다. 우리은행은 경기 종료 4분 53초 전 박혜미의 외곽포로 다시 두 자릿수 격차를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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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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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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