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박환기 예비후보, 소상공인 100만원 바우처 지급…경제 활성화 시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IMF보다 어려운 내수부진 소상공인 지원
320억 순세계잉여금, 세출조정 예산 확보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환기 국민의힘 거제시장 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소상공인 100만 원 바우처 경영 회복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11일 밝혔다.

박 후보의 지역경제 활성화 공약인 소상공인 100만 원 바우처 경영 회복지원금은 내수부진으로 IMF 시절보다 어렵다고 호소하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국민의힘 박환기 거제시장 예비후보 [사진=박환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2025.02.01

통계에 따르면 거제지역 소상공 사업체는 2023년 기준 2만1666곳으로 10만9755명이 종사하고 있다. 경영회복지원 바우처 금액을 100만 원으로 할 경우 약 217억 원의 재정이 소요된다.

박환기 후보 선대본은 거제시의 순세계잉여금 320억 원과 세출예산 조정, 통합재정안정화기금 880억 원을 재원으로 조례개정을 하면 예산편성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이럴 경우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유지에도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박환기 후보는 거제사랑상품권 할인율 20%를 공약했다.

현행 거제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은 5~10%로 지역 내 소비 진작, 지역경제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시행 중이다.

선대본에 따르면 거제시는 올해 1600억 원의 거제사랑상품권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할인율 적용에 따른 추가소요비용은 약 160억 원으로, 순세계잉여금과 세출예산 조정, 통합재정안정기금 활용으로 충당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거제사랑상품권 할인율 확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 지역 내 소비 촉진 및 자금 역외 유출 방지, 지역 내 자금 선순환 구조 형성 등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박환기 후보는 "지역경제활성화 정책을 위해 소상공인팀을 과로 확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소상공인 지원 및 육성정책을 추진하겠다"면서 "골목형 상점가 10개 지역을 지정해 관광·문화 상권과 접목한 지역특화 상점가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오전 10시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인 이노스페이스는 독자 개발한 다단 연조 하이브리드 로켓 '한빛-나노(HANBIT-Nano)'가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CLA)의 기상 상황이 호전돼 발사 운용 절차를 재개했다고 전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현재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발사체 기립 후 기능 점검을 마친 상태다. 한국시간 기준 오전 6시 27분부터 추진제(연료 및 산화제) 충전 작업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발사는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미션으로, 이노스페이스의 상업용 발사 서비스 역량을 입증하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발사 라이브 스트리밍은 발사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이노스페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발사 직후 1차 결과 및 주요 상황을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라며 "결과 분석과 향후 계획 등을 담은 종합 자료는 발사 후 24시간 이내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3 08:57
사진
장동혁, 20시간째 내란재판부법 필버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맞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20시간 째 이어가고 있다. 이는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지난 9월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의 17시간 12분이다. 장 대표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 1번 주자로 나섰다. 제1 야당 대표가 필리버스터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5.12.22 pangbin@newspim.com 민주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워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한 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표결 처리할 방침이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24시간이 지나면 재적 의원 5분의 3, 즉 179명 이상의 찬성 표결로 종결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해 집중 심리할 재판부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 설치하고 사법부 내부 절차를 중심으로 전담재판부를 구성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seo00@newspim.com 2025-12-23 08: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