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행복청은 11일 김형렬 청장이 어진동에서 열린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현재 행복도시에는 중앙행정기관 43개 및 공공기관 10개 등이 이전한 상황으로 입지가 강화됨에 따라 협회 및 유관기관 입주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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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렬 행복청장이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행복청] 2025.03.11 jongwon3454@newspim.com |
특히 지난해 4월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나성동에, 8월 한국경제 세종스튜디오가 어진동에 문을 열었고, 12월에 한국농어촌공사가 나성동 입주계획을 확정하는 등 성과가 있었다.
행복청은 이번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센터 입주 등 업무시설이 증가함에 따라 도시 내 상가 공실문제 해소 등 다양한 경제효과를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김형렬 청장은 축사를 통해 "전문건설가 모임인 대한전문건설협회가 행복도시 건설사업의 성공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전문건설업 육성발전 등을 위해 지난 1985년 설립됐으며 5만 6천여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세종센터에서는 전문건설인 교육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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