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17일 오전 1시53분경 경기 이천시 부발읍 가좌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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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시53분경 경기 이천시 부발읍 가좌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1층짜리 연면적 98.99㎡ 규모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인근 주민이 소화기와 수도를 이용해 진화했다.
이 불로 70대 남성 거주자가 거실 근처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장 안전과 사고 수습을 위해 소방 인력 46명과 장비 19대가 동원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